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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국생활 10년 차, 원대한 쿰(?)이 있는 남자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한국생활 10년 차, 원대한 쿰(?)이 있는 남자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이웃집 찰스’ 배우 꿈꾸는 안토니오, 연기학원 테스트에서 긴장백배! 결과는?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우리 동네 슈퍼스타는 바로 ‘나야 나!’

  • 등록 2019.09.03 11:21:57

 

 

[TV서울=변윤수 기자] 오늘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202회에서는 베네수엘라에서 온 안토니오(32)의 일상이 그려진다.
한국생활 10년 차인 오늘의 주인공은 등장함과 동시에 패널 사유리로부터 눈썹과 수염은 모두 그린 거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짙은 눈썹과 수염을 가졌다. 강렬한 외모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쿰(?)이 있어 출연했다는 안토니오에게 MC 홍석천은 ‘쿰’ 이 아니라 ‘꿈!’ 이라고 해야 한다며 일일 한국어 강사로 변신, 발음 교정에 직접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의 정 문화가 베네수엘라와 비슷해 좋다는 안토니오. 직접 산 파마약을 가지고 공짜펌을 하는 것은 물론 미용실 원장님의 가족 안부까지 챙기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어 들린 세탁소에서도 사장님이 안토니오의 프로필을 줄줄이 꿰고 있어 MC홍석천으로부터 "동네에서는 안토니오가 송중기 부럽지 않은 슈퍼스타"라고 인정까지 받았다는 데 과연 동네에서 안토니오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까?

배우의 길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전문적인 연기 지도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안토니오. 실력 점검과 상담을 위해 강남의 한 연기학원을 찾았는 데. 건물 입구에서부터 초긴장 모드가 된 안토니오. 배우 송중기,박보검 등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안상윤 연기 트레이너 앞에서 과연 그는 제대로 연기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전문가로 부터 안토니오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한편, 아침부터 음악에 맞춰 베네수엘라 전통춤 호로포를 추던 안토니오.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에 안토니오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는데.

비밀가득 전화의 정체는 물론 꿈꾸는 청년 안토니오의 한국생활기는 9월 3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202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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