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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생일편지' 전소민, 혼돈의 할아버지 첫사랑 추적기!

전소민, 혼돈의 할아버지 첫사랑 추적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멘붕X눈물 폭발!
애틋함 쏟아지는 역대급 ‘감성 열연’!
전소민, 죽음 앞둔 할아버지의 첫사랑 추적 시작! 난관 속출… 눈물 쏟은 사연은?
전소민, 1945년과 2019년의 ‘연결고리’로 활약! 섬세한 열연!

  • 등록 2019.09.16 12:33:48

 

 

[TV서울=이천용 기자] “섬세한 가득한 ‘감성 열연’ 완료!”

KBS 특별기획 ‘생일편지’ 전소민의 ‘멘붕 폭발’ 눈물 현장이 포착됐다.

전소민은 지난 11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 특별기획 ‘생일편지’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히로시마 강제 징용을 겪은 노인 김무길(전무송)의 손녀 김재연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김무길의 손에 자라 할아버지에 대한 정이 남다른 웹툰 작가로, 처음 듣는 할아버지의 1945년 이야기에 빠져들며 신-구 세대의 연결고리로 활약했다.

이와 관련 전소민이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지며 마구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 시선을 자극했던 것. 김재연은 어느 날 여일애라는 사람이 할아버지 김무길에게 보낸 ‘생일편지’를 받게 된 후, “일애를 꼭 찾아 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행방을 수소문하게 된다. 하지만 노력에도 비롯하고 여일애의 흔적을 찾는 데 실패하며 깊은 고민과 좌절 섞인 표정을 드리운다.

무엇보다 김재연은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가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김무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에 답답함을 보인다. 뒤이어 안타까움으로 점철된 눈물까지 흘려 궁금증을 자아내는 터. 할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시작된 김재연의 험난한 ‘여일애 찾기’와, 이를 바탕으로 그려지는 김무길-여일애의 믿을 수 없는 60년 전 이야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생일편지’ 제작진은 “평소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전소민은 이번 ‘생일편지’를 통해 전무송과의 가슴 절절한 할아버지-손녀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매 장면마다 뭉클한 마음을 누르며 촬영에 임했다”며 “11일 방송을 통해 전소민만의 섬세한 감정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성 열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돋웠다.

한편 ‘생일편지’는 첫사랑의 감정을 키워오던 고향 친구인 어린 김무길(송건희)과 어린 여일애(조수민)가 1945년 격동의 히로시마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감동 멜로’를 담는다. 일제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인 우리 시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청춘 시절을 재조명하며 눈물 어린 위로와 진심 어린 감동을 선사했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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