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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보행안전 위한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 등록 2019.09.17 11:51:53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7일까지 어린이와 주민의 보행안전을 위해 도로와 보도 등의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동작구는 교통시설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경정비 등 현장조치에 나서고 있다.

 

점검대상지역은 유치원 22개소, 초등학교 21개소, 어린이집 17개소, 특수학교 1개소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1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확인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미끄럼방지시설 등 도로부속물의 관리상태 ▲통학로 노상주차 또는 적치물 방치와 같은 통행에 불편을 주는 요인의 유무이다.

 

 

또한, 동작구는 20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함께 보행자 통행의 방해 요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아스팔트 포장, 보도블록,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 파손 여부 ▲가로수 및 가로등, 각종 안내표지판으로 인한 보행불편 사항 ▲기타 맨홀 주변과 계단 노후화 점검 등이다.

 

동작구는 노면의 단순 파손·도색, 노후·퇴색된 교통안전표지와 방호울타리 등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예산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시설물의 정비는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5개 동주민센터에서는 골목길 청결관리 주민평가단을 추천받아 동별 상습 무단투기지역 포함 이면도로와 가로변 등의 청결상태를 점검한다.

 

동작구는 지난해까지 보행량이 많은 주요 시도와 구도 126곳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턱낮춤과 경사도 조절 등 도로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한대희 동작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보행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보행 불편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물품 제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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