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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전 직원 대상 ‘공문서 바로 쓰기’ 특강 실시

  • 등록 2019.09.27 16:45:0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국어 강좌로, 중앙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에서 온라인으로 강의 신청을 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와 희망하는 내용의 강의를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맡은 국립국어원 진정 교수는 공문서 문장에서 발견되는 사례중심으로, 어려운 용어나 표현을 쉽게 다듬기, 문법에 어긋나는 문장이나 부자연스러운 표현 바르게 고치기 등과 같이 공문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내용 중심으로 쉽게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어 교육을 하겠다”며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알기 쉽게 전달해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연극계 지원 확대 및 공공극장 인프라 확대 기반 마련 노력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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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사위원장, 국회 정상화 위해 야당이 맡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작년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었다"며 "헌정사 줄곧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상호 견제를 위해 다른 정당이 맡아왔다. 민주당이 이 관행을 무시하면서 여야 협치는 사라지고 민생에 큰 영향을 미칠 법안도 숙의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수기 역할의 민주당 법사위원장으로는 법률안 검토와 사법부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새 정부의 첫 임무는 '말로만 통합'이 아닌 '국회 정상화'"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통령, 193석 초거대 여권, 국회의장에 법사위원장까지. 이를 모두 독식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국회를 이재명 정권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즉시 반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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