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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유관기관과 ‘중랑길 재생 프로젝트’ 업무협약

  • 등록 2019.09.28 14:15:25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27일 오후 3시 ‘중랑길 재생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는 좁은 보도 위 무질서하게 설치된 시설물로 인해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보행불편 시설물을 정비하고, 유사 시설물을 통합하는 ‘중랑길 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해 걷기 편한 중랑길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정비대상은 보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 안내표지판 등 각종 지주와 우체통, 공중전화부스, 볼라드, 의류수거함, 지장 가로수 등 보도 위에 설치된 모든 종류의 시설물이다. 중랑구는 대상 시설물의 전수조사와 함께 정비대상 시설물 정비 요청시 한국전력, KT링커스, 우체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신규 시설물 설치 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치는 등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로기능 회복을 통해 쾌적한 중랑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연극계 지원 확대 및 공공극장 인프라 확대 기반 마련 노력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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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사위원장, 국회 정상화 위해 야당이 맡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작년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었다"며 "헌정사 줄곧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상호 견제를 위해 다른 정당이 맡아왔다. 민주당이 이 관행을 무시하면서 여야 협치는 사라지고 민생에 큰 영향을 미칠 법안도 숙의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수기 역할의 민주당 법사위원장으로는 법률안 검토와 사법부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새 정부의 첫 임무는 '말로만 통합'이 아닌 '국회 정상화'"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통령, 193석 초거대 여권, 국회의장에 법사위원장까지. 이를 모두 독식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국회를 이재명 정권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즉시 반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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