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슈퍼콘서트 in 인천" 트와이스부터 첸, NCT드림까지 총 10팀 최종 라인업

  • 등록 2019.09.30 12:47:17

 

[TV서울=변윤수 기자]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 제작진은 이번 콘서트에 첸(EXO)과 NCT드림이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에는 트와이스, 엔플라잉, 더보이즈, AB6IX, 네이처, 청하, 아스트로, CIX, 첸, NCT드림까지 총 10팀의 K-POP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진행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으며, 당일 스페셜 MC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SBS 슈퍼 콘서트’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K-POP과 IT 기술 5G를 접목해 주목된다. 콘서트가 열리는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5G VR 라이브’ 체험관이 설치된다. 체험관에서는 공연 전 가수들의 카메라 리허설 실황을 5G망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VR로 만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체험관에는 SBS와 KY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VR 노래방 ‘부르존’과 서울예대 VR 전공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과기부와 전파진흥협회, KT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는 콘텐츠와 테크놀로지 융합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공연 실황은 5G와 UHD로 SBS 예능 유튜브 채널인 ‘K-POP PLAY’에서 6일 현장 라이브로 송출된다. 또 차세대 실감오디오로 제작한 ‘SBS 슈퍼콘서트’ 녹화 중계는 오는 13일(일) SBS에서 방송된다.

3차 티켓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MOJO LIVE 앱에서 오픈됐으며, 당첨자 추첨은 오늘 9월 30일 발표한다.

국내 K-POP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