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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미운우리새끼" 6개월차 새댁 ‘이정현’이 밝히는 결혼 전말은?!

  • 등록 2019.10.14 11:28:12

 

[TV서울=이천용 기자] 새 신부로 돌아온 ‘이정현’이 지난 13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반전美를 뽐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테크노 여전사’에서 반전 여배우로 변신한 이정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과거 이정현은 불나비 같았다”며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손가락 마이크까지 따라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테크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까지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는 배우 이정현은 母벤져스들 앞에서는 달달한 신혼 생활 토크로 반전매력을 뽐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녀는 “남편에게 밥을 차려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전문가 급 요리 지식을 자랑해 내조의 여왕으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母벤져스는 “저런 며느리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 스토리에도 반전이 가득했다. 이정현이 결혼 전 고소영, 손예진, 공효진 등 절친 여배우들에게 남편을 검증(?)받았던 일화를 공개함은 물론, 권상우 덕분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깜짝 고백까지 한 것!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정현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녹화 내내 母벤져스의 사랑을 독차지한 베이비 페이스 이정현이 욕쟁이 할머니로 변신해 걸쭉한(?)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이정현의 통통 튀는 입담은 지난 13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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