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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VIP" 미리보는 1분 하이라이트 전격 공개! 장나라X이상윤, 현실부부의 어른멜로! 충격...

  • 등록 2019.10.16 08:47:22

 

[TV서울=변윤수 기자] 첫 방송(10월 28일)을 2주 앞ㄷ고, SBS 'VIP' 1분 하이라이트가 전격 공개됐다. 장나라- 이상윤의 로매스와 반전 스ㅗㅌ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등장하며 '몰입감'을 선사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0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위킹우먼들의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깊숙하게 담아낸 '어른들의 성장기'로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 된 'VIP' 하이라이트 영상 속 세가지 키워드를 짚어봤다.

1. 장나라-이상윤, 현실 부부의 ‘어른 멜로’

박성준(이상윤 분)은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이건 약속 할게. 가장 힘든 순간에서도 이 손 놓지 않을게'라며 "나랑 결혼 해줄래?" 프로포즈해 설렘지수를 높인다.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부서진 조각에 금을 메울 수 있을 만큼 나의 사랑은 특별하다고"라는 나레이션과 함꼐 성준과 정선의 키스 장면이 이엉져, 진한 어른 멜로를 예고한다. 이처럼 결혼과 현실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 ‘부부의 균열’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

어느 날, 나정선은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 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는다. 이에 성준은 “아니야,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라며 부정하지만, 정선은 “내가 생각하는 그런 게 뭐냐고!” 라고 크게 소리쳐 긴장감이 고조된다. 또 “한번 갈라진 금은 결국 더욱 큰 균열을 가져온 다는 사실을” 이라는 나래이션은 이들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을 예고한다.

3.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이상윤의 그녀는 누구?

나정선은 “내가 아는 사람이야? 믿을 테니깐 그냥 아니라고 해” 라며 진실을 두려워한다. 이어 VIP전담팀의 세 여자가 비춰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성준은 “이렇게 널 잃을 수 없어” 라고 정선을 붙잡으러 뛰어간다. 정선은 “매일 생각해. 그 여자 손을 잡았겠지. 그 여자 얼굴을 만졌겠지. 사랑한다고 속삭였을까” 라고 괴로워하며 남편 성준을 원망한다. 그러나 누군가에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무서워요. 그이를 잃을까 봐” 라며 눈물을 흘리는 정선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결심한 듯 “역시 알아야 겠어. 당신이 만났다는 그 여자에 대해” 라며 마주한 정선과 성준, 과연 박성준의 그녀는 누구일까.

SBS 새 월화드라마 ‘VIP’ 는 10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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