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권총사격 영재 이다연 선수(포이초 3)가 전국대회 3연패에 이어 지난 20일 경기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시교육감배 초·중학생사격대회(시장기 생활체육 권총, 소총 포함)에서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10M 종목에서 개인 1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사격연맹이 주관했으며, 클레이사격(트 랩, 스키트, 아메리칸트랩), 학생부 공기총(소총, 권총), 생활체육(공기권총, 소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다연 선수는 최연소로 대회에 참가해 주위에 이목을 끌었으며 작은 체구임에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대회 1위를 차지했다.
매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메달을 목에 거는 권총사격 영재 이다연 선수가 대한민국의 사격꿈나무로 거듭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