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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백종원의 골목식당’‘2019년 광고주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 등록 2019.10.21 11:22:50

 

 

[TV서울=이천용 기자]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광고주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의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방송된 ‘골목식당’은 ‘요식업의 대부’인 백종원 대표와 방송인 김성주, 연기자 정인선이 직접 해당 식당을 찾아가 문제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은 침체된 영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자영업을 되살리는 스토리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담고 있다는 점, 이에 따라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즐겨보는 덕분에 많은 사랑도 받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부문과 시사교양 부문은 각각 JTBC ‘SKY캐슬’과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시청률이 높으면서 광고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그런가 하면 ‘2019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SBS ‘열혈사제’의 여주인공 이하늬가 선정되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다양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온 점이 인정받은 그녀는 2019년에만 ‘열혈사제’, 그리고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한국광고주협회가 수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상 시상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9 한국광고주대회 -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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