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너는 내 운명" 다시 돌아온 최수종, 하희라! 수라부부에게 찾아온 첫 위기?

  • 등록 2019.10.21 11:23:17

 

[TV서울=변윤수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다시 찾아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예고됐다.

오늘 21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해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 금슬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며 ‘수라부부’라는 애칭을 얻었던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최수종, 하희라는 여전히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수종은 “세상의 모든 것 다 싫고 하희라만 좋은 남편 최수종입니다”라며 명불허전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하희라는 “그런 남편과 살고 있는 하희라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마냥 달달한 모습이 예상된 가운데, 이어진 장면에서 최수종은 하희라의 손을 잡으며 “심장 뛰어 안 뛰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하희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난 왜 가슴이 콩닥콩닥 뛰지”라는 최수종에게 “내가 심장 안 뛰면 죽는다고 했지”라며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최수종은 서운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그럼에도 하희라는 “앞으로 나한테 설레냐고 묻지 마라”라고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수라부부에 찾아온 첫 위기’라는 자막이 등장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희라 바라기’ 최수종은 그런 하희라에게 어떤 비장의 무기를 꺼냈을지, 그 결과는 오늘 2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