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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 개최

  • 등록 2019.10.23 16:13:3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3일 용산구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등 현역병 모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한국폴리텍Ⅰ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맞춤식 병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기술훈련 분야와 관련된 특기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해 군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모집분야로 병무청을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접수자부터 폴리텍대학․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산업)학사 및 방송통신대학 재학․졸업자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특히 폴리텍대학 산업학사 학위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은 1년 이상 수료 후 입영 가능하며, 폴리텍대학 기능사 양성과정 훈련에 참여하는 사람은 실기 훈련과정을 포함해 훈련시간이 200시간 이상이면 입영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을 포함,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를 안내했고, 병역판정검사부터 시작되는 전반적인 병역의무 이행과정 및 군장병 감사편지 보내기를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해 미래 병역의무자와의 병역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해 국민이 주인인 병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연극계 지원 확대 및 공공극장 인프라 확대 기반 마련 노력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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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사위원장, 국회 정상화 위해 야당이 맡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작년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었다"며 "헌정사 줄곧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상호 견제를 위해 다른 정당이 맡아왔다. 민주당이 이 관행을 무시하면서 여야 협치는 사라지고 민생에 큰 영향을 미칠 법안도 숙의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수기 역할의 민주당 법사위원장으로는 법률안 검토와 사법부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새 정부의 첫 임무는 '말로만 통합'이 아닌 '국회 정상화'"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통령, 193석 초거대 여권, 국회의장에 법사위원장까지. 이를 모두 독식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국회를 이재명 정권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즉시 반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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