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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종로 광장시장, 한복문화체험관 개관

  • 등록 2019.11.08 09:52:20

 

[TV서울=이현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 이하 서울중기청)은 6일 오후2시,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복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에 참여해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장시장 한복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한복의 미와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시장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에 이바지할 한복문화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광장시장은 ’13~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중기청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광장시장 내에 위치한 39년 전통의 직물개발 및 도․소매 업체인 “동양직물”이 백년가게로 지정되어 서울중기청의 지원을 받아오고 있다.

 

광장시장 한복문화체험관은 한복 전시, 체험투어,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과, 한복문화․역사․예절 등을 교육하는 교육 공간, 한복 제작 및 자투리 한복 천을 이용한 소품 제작 등이 가능한 기타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의 후원으로 연 100만 명이 넘는 면세점 방문객에게 체험관이 홍보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전통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연계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기청 소상공인과 이시희 과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광장시장에 개관한 한복문화체험관이, 앞으로 우리나라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기능함과 동시에, 예스러움과 새로운 역동성이 공존하는 한류문화 콘텐츠의 산실이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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