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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서울시 1위

  • 등록 2019.11.13 10:02:29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에 선정되며,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제도운영, 활동실적 등이다.

 

동작구는 올해 심사 결과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행정상 오류에 대한 사전 예방기능과 직원들의 청렴 윤리활동 강화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동작구는 2014년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매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이수 및 업무 자가 진단 등 행정 오류나 비리에 대한 사전 예방기능을 강화해왔다. 또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4~5급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1부서(동) 1청렴과제 추진 ▲청렴뉴스 게재 및 청렴주의보 발령 ▲주민대상 청렴문자 및 서한문 발송 등 22개 실천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동작 감사담당관은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내부 통제제도의 정착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패 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과 청렴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감사원주관 2019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사전예방적 감사,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감사 등을 통해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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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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