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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 IQ 145 하니,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션 팀 브레인에 등극

  • 등록 2020.03.10 09:54:59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7일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 2’에서 하니가 남다른 관찰력과 추리력을 발휘해 션 팀의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주 팔라완에 모인 8인의 최강자 병만족은 무기고 게임이 끝남과 동시에 보물찾기 미션에 돌입했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무작정 뛰고 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하니는 침착함을 유지했다. 특히,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보물이 숨겨진 위치를 파악하고, 멤버들의 능력을 고려한 전략을 세우면서 션 팀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먼저 보물 세 개가 숨겨진 섬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간 하니는 지도와 나침반, 망원경을 손에 놓지 않으며 섬을 샅샅이 살폈는데, 결국 예리한 관찰력으로 나무 꼭대기에 묶인 보물 상자를 발견했다.

이는 설계자 병만 족장이 최강자들의 관찰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숨겨둔 보물로, 나무 주변에 있는 낮은 나무에 보물 상자와 연결된 줄을 묶어두어 그 줄을 당기면 상자가 떨어지도록 설치해 두었다.
높은 곳에 묶여있는 보물 상자에 션과 노우진이 당황하고 있을 때 하니는 다시 한번 기지를 발휘했다. 병만 족장이 설치해 둔 줄을 발견해내며, 족장의 숨은 의도까지 정확히 간파했다. 이에 션은 “하니의 관찰력과 추리력 덕분에 보물을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우리 팀의 브레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세심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션 팀의 브레인 플레이어가 된 하니의 활약은 지난 7일 토요일 밤 9시 SBS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에서 공개되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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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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