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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새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벚꽃향 가득한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 등록 2020.04.27 12:56:48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가 싱그러운 벚꽃향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며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해피 시스터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연출한 아침연속극 계의 거장 고흥식 감독과 '내 사위의 여자' 등을 집필한 안서정 작가의 만남이 한층 기대를 모으며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 배우 현쥬니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현쥬니는 중학교 체육교사 '오필정'역을 맡아 자식들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가는 싱글맘의 캔디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재황이 2년 만에 '엄마가 바람났다'의 남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뼛속까지 상위 1퍼센트 로열패밀리 프라이드로 살아온 '강석준'역을 맡은 이재황은 LX 그룹회장인 아버지에게 받은 임무를 수행하다 오필정에게 흔들리게 된다.

'엄마가 바람났다' 메인 포스터는 지난 4월 초 일산 호수공원에서 촬영됐다. 벚꽃을 배경으로 봄바람의 싱그러움을 표현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바람에 화답하듯 화창한 날씨와 활짝 핀 벚꽃 덕분에 포스터 촬영현장은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저마다 행복한 미소를 띈 이재황, 현쥬니 배우와 아역배우들의 모습은 사랑이 충만한 유쾌한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결혼이라면 몸서리 치던 필정이 자식들에게 부자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꾼 헛바람이 가슴 설렌 사랑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의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는 오는 5월 4일 아침 8시 35분 첫 방송된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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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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