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천명 아래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가 985명 늘어 총 53,5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955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 충남 29명, 제주 26명, 대구 26명, 경남 21명, 강원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대전 11명, 울산 9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그리고 경기 8명, 서울 5명, 충남 2명, 부산·광주·세종·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4명, 인도네시아 5명, 미얀마 3명, 필리핀 2명, 중국·일본·우크라이나·독일·스웨덴·캐나다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4명이다.
한편, 코로나 사망자는 17명이 늘어나 누적 756명이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699명 늘어 총 37,4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