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영화 ‘미나리’ OST 디지털앨범 발매

  • 등록 2021.02.16 13:10:19

 

[TV서울=신예은 기자]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인 ‘미나리’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를 담은 디지털 앨범이 나왔다.

 

유통사 소니뮤직코리아는 16일 “미나리 OST 앨범 ‘미나리(오리지널 모션 픽처 사운드트랙)’이 발매됐다”며 “4월 중에는 LP로도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총 16곡이 수록됐으며, 영화 ‘더 라스트 블랙 맨 인 샌프란시스코’, '카조니어‘로 차세대 영화음악인으로 주목받는 작곡가 에밀 모세리가 작업했다.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은 “모세리가 보내준 곡을 듣고 작품의 의도를 완벽하게 포착해 낸 그의 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 음악을 숱하게 들은 나머지 자연스럽게 영화의 세계관 안에 노래들이 녹아들고, 노래의 세계에는 영화가 담기게 됐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모세리 역시 정 감독이 대본 작성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을 독려했으며 이번 앨범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 ‘레인 송(비의 노래)을 영화에서 ‘모니카’ 역을 맡은 배우 한예리가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한예리는 “조용한 겨울 풍경 속에 흩날리는 눈송이가 떠오르며 가사는 어머니의 자장가처럼 마음을 따스하게 덥혀줬다”고 이 곡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고 세계 영화상에서 6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