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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남기, “백신 305만명 접종… 집단면역 시점 앞달길 것”

  • 등록 2021.04.30 10:44:51

 

[TV서울=이천용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 "100만명 접종까지 40일, 200만명 접종까지 16일이 소요된 반면 300만명 접종까지는 7일이 소요됐다"며 “어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305만6천4명이며, 집단면역 시점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정부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계약된 백신의 조기 도입을 위한 확보 전쟁과 확보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한 속도전을 최대한 빠르게 수행해나가겠다"며 "현재 예방접종센터 이외에 2천여개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1만4천여개소까지 늘면 하루 최대 150만명을 접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접종이 본격화되고 많은 분이 일시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각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사전 예약 시스템 점검, 대기 시간 최소화 대책, 접종 시설 불편 최소화 등을 미리 점검·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남기 총리대행은 "누적된 방역 피로감 호소와 함께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지난 추경 예산에서 방역 의료진 지원 예산이 확보된 만큼 후속 조치를 신속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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