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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중국사진전 성황리 마쳐

  • 등록 2021.06.23 18:10:09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18일과 19일 ‘백년의 역사, 찬란한 성과’ 중국사진전이 제주도 소재 캠퍼트리호텔 1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싱하이밍), 중국문화원(원장 왕얜쥔),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관(총영사 왕루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소장 따이쓰솽)등이 후원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해 전시하는 이번 사진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평화의 섬인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게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올해는 한중문화교류의 해 인만큼 이번 사진전의 의미가 크다”며 “중국문화와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중 양국간 교류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진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70장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싱하이밍 중국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영훈·송재호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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