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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낙연캠프 복합기 대납' 옵티머스 브로커들 오늘 선고

  • 등록 2021.09.03 09:12:40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선거캠프 복합기 사용료를 대납한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자산운용 브로커들에 대한 1심 선고가 3일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 브로커 김모·신모씨 등 3명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김씨 등은 이 전 대표의 측근이자 민주당 대표실 부실장이었던 이모씨가 개인 사무실을 마련하는 과정에 1천만원 상당의 보증금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1천만원에 달하는 복합기와 사무기기 등도 구입해 해당 사무실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사무실에 있던 복합기 등 사무기기는 총선을 앞두고 이 전 대표가 개소한 종로구 선거사무소로 옮겨졌는데, 160만원에 달하는 복합기 사용료도 신씨 등이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와 신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들은 옵티머스 브로커로 활동한 별도의 혐의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씨는 작년 12월 초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다가 종적을 감췄고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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