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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태년, “국민의힘, 진상규명 앞장서야”

  • 등록 2021.09.08 14:24:31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검찰이 야합한 정치공작 의혹, 윤석열 검찰의 선거개입 의혹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찰이 야당과 손잡고 선거에 개입한 희대의 국기문란행위”라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뒤에 숨어있지 말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김태년 의원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검찰이 야합한 정치공작 의혹, 윤석열 검찰의 선거개입 의혹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의 고발사주가 실제 고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8월에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최강욱 의원에 대해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과 김웅 의원이 당으로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발장이 판박이라는 내용입니다. 최강욱 의원 고발장을 작성한 변호사는 당에서 받은 초안에서 문장만 다듬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당에 접수된 기록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진상규명에는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공당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찰이 야당과 손잡고 선거에 개입한 희대의 국기문란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께 진실을 알려드릴 책임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뒤에 숨어있지 말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기 바랍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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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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