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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서치뷰 尹 46% 李 38%, KSOI 尹 45.7% 李 40%" .

  • 등록 2022.02.04 16:43:58

 

[TV서울=이천용 기자] 다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잇따라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 첫 보도된 이후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 논란 와중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리서치뷰가 UPI뉴스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6%, 이 후보는 38%를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8%,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포인트 떨어진 3%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볼 때 윤 후보는 20대(51%)와 60대(58%), 70대 이상(59%) 등에서 앞섰고 이 후보는 30대(45%)에서 앞섰다. 40대에서는 이 후보 42%, 윤 후보 38%, 50대에서는 이 후보 45%, 윤 후보 42%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85%, 유선 15% 임의 전화 걸기(RDD)를 통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일과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다자대결 조사에서 윤 후보는 45.7%를, 이 후보는 40%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안이다.

 

KSOI 조사에서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27~28일 실시한 직전 조사보다 7.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2.9%포인트 하락했으며, 안철수 후보가 6.9%, 심상정 후보가 2.7%로 뒤를 이었다.

 

 

KSOI 조사에서 연령대별로 볼 때 윤 후보는 20대에서 53.7%의 지지를 받았다. 해당 연령대에서 이 후보는 2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40대에서 58.6%를 기록하며 우위를 보였다. 윤 후보는 해당 연령대에서 30.3%로 나타났다.

 

KSOI는 윤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고 이 후보는 떨어지는 추세와 관련,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논란이 지난달 28일부터 불거지며 민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KSOI가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된 후보별 경쟁력을 물어본 결과 윤 후보는 47.4%를, 안 후보는 30.3%를 받으며 오차범위 밖 격차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 성격과 관련해서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정권 교체론'이 50%를 기록했고,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국정 안정론'은 40.1%로 집계됐다.

 

한편, KSOI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조사(ARS) 100%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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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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