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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2.02.18 16:27:35

 

[TV서울=나재희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2월 18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일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 있어 의원님들은 합리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집행부 역시 정책 반영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4개월 남짓 남은 임기동안 첫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 번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교육연수계획 심의의 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등 5건이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구정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이어 김세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세운 의원은 민간위탁 운영의 투명성 제고 중 우리구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사후관리 미흡성에 대해 발언했다. 수탁기관의 성과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집행부의 사후관리 감독 강화를 통한 민간위탁 운영의 책임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이에 대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대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민간위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성북구도 민간위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심도 있는 제고가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다음 제288회 임시회는 2022년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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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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