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1℃
  • 구름많음강릉 23.2℃
  • 흐림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3.1℃
  • 맑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2.8℃
  • 구름조금부산 20.4℃
  • 구름많음고창 22.5℃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2.7℃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5.3℃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정치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윤석열 후보 원전산업 정책 공약 지지선언

  • 등록 2022.02.24 16:41:27

 

[TV서울=이천용 기자] 24일 오전,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 지지’를 선언하며,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에게 입장문과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에는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두산중공업노동조합,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코센노동조합, LHE노동조합이 속해 있다.

 

이날 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 하진수 위원장을 비롯한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소속 7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사무실을 방문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고, 송언석 의원에게 입장문과 ‘탄소중립과 원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자력정책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5년 간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을 스스로 사장시키고 원전 산업계를 붕괴시켜, 국부창출은 물론 원전종사 노동자들의 자부심과 고용안정을 위협해 왔다”며 “국가의 기본 정책이 정치적 성향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송 의원에게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신한울3·4호기 연계 수소병합발전 추진’, ‘명품원전 수출패키지 구축’, ‘정부 산하 원자력수출지원단 운영 및 특별법 제정’, ‘다목적 소형모듈원전 개발’, ‘원자력 융합기술로 국가경제 도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하진수 노조위원장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송언석 의원은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국민의힘의 원자력 정책 공약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