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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은지 시의원 예비후보, 오세훈 시장과 영등포 발전방안 면담

  • 등록 2022.03.24 16:30:54

 

[TV서울=이천용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 신길1·4·5·7동, 여의동)에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김은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영등포의 숙원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지 예비후보는 △여의도 61-2번지 LH부지 임대주택 조성사업 관련 △여의도 내 금융기관 부산 이전 관련 △서부선 차량기지 관련 △신길4구역 공공주택 후보지 선정 문제 관련 △병무청부지 메낙골 공원 조성과 관련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LH부지에는 국제디지털금융지구에 걸맞는 시설이 조성되어야 하고, 향후 금융산업은 핀테크가 주도할 것이므로 여의도 내에 서울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여의도 금융전문대학원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 “신길4구역이 주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국토부의 사업방식에 대해 이 지역뿐 아니라 여러 다른 구역에서도 유사한 민원이 서울시에 접수되고 있는 바, 합리적인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 정부에 건의하고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 사전협의 중인 메낙골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형태로 지구단위계획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시의원 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 신길 1.4.5.7동, 여의도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군인이었던 부친을 따라 신길7동 공군관사에 정착한 이래 영등포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까지도 거주 중이며, 여의도 LH부지 임대주택사업 보류, 신길중학교 유치위원회, 이중언어특구 지정 철회, 그린스마트 스쿨 반대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한양대와 이화여대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한 김은지 예비후보는 “국회(5급 비서관)와 서울시의회(국민의힘 대표실 실장)에서 민원 상담과 해결을 해오면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것을 바탕으로 주민의 민원을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서울시장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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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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