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럭비협회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남 강진 하멜럭비구장에서 '2022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부 9팀(12인제)과 19세 이하부 12팀(15인제), 대학 B부 3팀(15인제)이 참가한다.
대한럭비협회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와 더불어 올해부터 관중석을 개방해 오프라인으로도 럭비 대중화에 한 걸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억3천만원 규모의 대회 진행 비용 전액과 럭비 경기장 등을 지원해주신 강진군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