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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성심 관악구의원,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 등록 2022.03.28 12:04:41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성심 관악구의회 의원(66, 국민의힘, 청룡동, 중앙동)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악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성심 예비후보는 1955년 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도시 및 지방행정학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관악구의회 5선 의원(제2·3·5·7·8대)으로, 윤석열 후보 관악갑 총괄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악구의회 의장을 지낸 5선의원으로서 지난 1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사회각계각층과의 교류를 통해 관악의 혁신을 위한 확실한 비전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제왕적으로 구청장에게 집중되어있던 권한과 예산을 분산시켜 동장에게 나누어주고 공공 서비스 효율화 및 공공 경영의 최적화를 이루려한다. 거기에 더해 자체 브랜드화와 성장경제체제 구축을 통해 관악구가 가지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피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심 예비후보는 핵심 5대 정책기조로 ▲청년 스타트업, 벤처창업, 청년취업까지 연결되는 ‘창업도시’ ▲주거부담을 덜어주는 특화정책들을 추진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살수록 살고싶은 ‘희망도시’ ▲관악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역사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고 관광기능까지 강화해 우리 아이들, 가족들,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고 외부에서 찾아오는 ‘문화도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해서 누구나 원할 때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관악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배움도시’ ▲골목골목 사각지대없는 CCTV와 가로등을 대폭 확충하고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에는 상황 감지 장치를 설치하여 대비하는 ‘안전도시’ 등을 내세웠다.


권성동 "윤희숙 연설, 전반적 동의…수직적 당정관계 책임 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전날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사죄한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원내대표인 제가 여러 차례 국민께 실망과 혼란을 끼친 점에 사과했고 그런 점을 강조해서 연설에 반영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 간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적 관계가 되는 바람에 오늘날 사태에 도달한 것에 대해 저도 지도부 일원으로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 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민주당의 입법권 남용으로 오늘날 사태를 초래했다는 윤 원장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개별적으로 그렇게 누구를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것보다 우리가 당정관계의 소통이 부족했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에 의원, 당원들 대부분과 국민들이 인정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원장이 차기 대통령의 취임 즉시 탈당 및 거국 내각 구성을 주장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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