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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 등록 2022.03.30 16:47:3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위원회(이하 유치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회의가 오늘(3.30.) 오후 2시 국회 접견실에서 열렸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위원장으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을 포함, 총 2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치협력위원회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하여, 국회·민간·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 활동 역량을 결집하고자 출범한 민-관 합동위원회로, 국회의원 8인(위원장 포함), 민간위원 13인, 정부위원 2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유치협력위원회는 대내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민-관 측면에서의 실효적인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며, 대외적으로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박람회 유치 사례를 조사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주요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대한민국의 국제행사 유치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큰 행사”라며 “국회차원의 지원채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각계 역량있는 분들을 모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이번에 우리나라가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박람회를 함께 유치한 7번째 나라가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광재 위원장은 “부산은 국제 관광도시로서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과거 강원도지사로 재임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한 경험을 살려 국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위원장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국은 2023년 12월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유치협력위원회는 지속적인 활동 및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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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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