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3)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스마트 사고예측예방시스템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의 ‘건설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고사례기반 스마트 안전사고 예측예방시스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정재웅 시의원을 좌장으로 유위성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안창범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여용석 도시기반시설본부 안전관리과장, 송종훈 서울시 안전총괄실 시설안전과장이 참여해 스마트 안전사고 예측예방시스템에 관해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정재웅 시의원은 “건설현장은 근로자의 숙련도, 제공된 교육, 현장 여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문제점을 갖고 공사가 진행되기 마련”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설현장 스마트 사고예측예방 시스템’에 맞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중대재해율이 낮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6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