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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전국 최초 건강보험공단 요양보호사 대상 직무교육

  • 등록 2022.05.26 16:00:1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가 5월 28일부터 전국의 장기요양지원센터로서는 최초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개시한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역량강화, 안전한 돌봄환경조성, 권익보호 등을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이다.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직무교육기관 대부분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자격증 취득)을 병행하는 민간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제2기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세부과제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 지정을 추진, ’22년 4월 25일(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전국의 장기요양지원센터 최초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직무교육기관 지정을 통하여 기존의 민간직무교육기관 외 공적 교육 전달체계를 구축,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성 및 현장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직무교육 대상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지난해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월 60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한 요양보호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당해연도 요양보호사 직무교육대상자로 확정된 사람이다.

 

 

직무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무교육 과정에 따라 운영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장소는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0 대일빌딩 4층(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교육장)이다. 교육 시간은 이론 6시간, 실기 2시간으로 1일 총 8시간이다.

 

교육 방식은 이론과정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안전 및 자기관리, 치매관리이며, 실기 과정은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업무, 급여제공기술 등이다. 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돌봄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방법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게시 교육 일정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다음, 종합지원센터로 교육신청서 및 위탁교육 계약서를 제출하면 장기요양기관 단위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고용노동부 비환급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02-389-7790)로 하면 된다.

 

이은영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운영을 기점으로 어르신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의 공공성이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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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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