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3.2℃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사회


김영로 전 교수, ‘2023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교육대상 수상

  • 등록 2023.01.19 10:42:4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정대학교에서 지난해 강의 정년을 맞은 김영로 전 교수(국민의힘 전 서울시의원)가 ‘2023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김영로 전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부문에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의정‧지방자치 7개 분야에서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김영로 전 교수는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학 공부를 시작한 이래 ‘서울 서남권 거주 중국동포의 이주와 역량강화 경험에 관한 연구’라는 다문화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정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사회복지행정 분야에서의 후학 양성 ▲배움의 기회를 잃었던 만학도들을 위한 평생학습 차원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강의로 보여온 헌신적인 노력 ▲(사)한국학생보건협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한 점 ▲코로나19의 창궐로 야기됐던 지난 팬더믹 상황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요양시설 시설장의 코호트 격리 경험 연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열정적인 교육 활동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

 

 

김 전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제까지 받은 많은 상 중에서 무엇보다도 후학양성을 위해 몸담았던 교육부문에서 수상한 것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나태함 없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정치

더보기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