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상공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4일 오전 양화한강공원 배구장에서 ‘제15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상공회 주최, CEO과정 총동문회(회장 문상필) 주관, 영등포구청과 서울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상공회 임원, 회원 및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별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족구와 공굴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진행하며, 회권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3기가 우승했으며, 그 뒤를 이어 17기와 18기가 각각 준우승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17기와 18기가 참가상을, 김기현(11기)‧고은옥(16기) 회원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18기는 종국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동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대회를 통해 상공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는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상필 총동문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운동을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이루는 행복한 하루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내빈들도 상공회 회원 간의 하나됨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