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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환경정화 동참

  • 등록 2023.10.18 15:14:03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원 110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묘역 이끼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추후 국립서울현충원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방문객 안내, 성묘객 음료봉사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평소 활기 넘치게 웃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마음이 뭉클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일제강점기 대한적십자회를 이끌었던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을 비롯해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제18대 회장(제21대 국무총리),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제22대 회장(제16대 국회의원) 등 우리 사회에 인도주의를 꽃피운 적십자인의 묘소도 안장돼 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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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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