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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트코인 연말까지 15만달러" vs "4월 이후 4만2천달러"

  • 등록 2024.03.06 09:12:00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 기준 사상 처음 6만9천200달러대(코인베이스 기준 6만9천300달러대)에 진입하며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6만8천990달러를 넘어섰다.

새로운 고점에 오른 뒤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조정을 받았지만, 서서히 회복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이후 160% 급등했고, 올해 들어서만 50% 이상 올랐다. 2월에만 40%가 넘게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일단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공급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등장 이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먼트 등을 통해 순유입된 금액은 73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8만2천달러에 도달하고 올해 말까지 1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따른 수요 개선과 반감기에 의한 공급 축소, 우리가 예상하는 통화정책 완화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와이즈애셋매지니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매트 휴건은 올 연말 비트코인이 8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을 10만~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수요가 훨씬 더 커질 것이지만 공급은 충분하지 않다"며 "지금은 비트코인 가격의 새로운 시대에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의 나단 맥컬리 최고경영자(CEO)는 "이것은 이 강세장의 시작일 뿐"이라며 "아직 정점은 오지 않았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신중론도 제기된다. JP모건 체이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4월 이후 4만2천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반영됐다"며 "4월 이후 반감기에 따른 그동안의 행복감이 가라앉으면 가격이 내릴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디지털 금융 수석부사장인 라지브 밤라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특히 가상화폐 시장의 앞길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이를 인식하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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