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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예찬 낙마로 공석된 與 부산 수영 공천장 누가 쥘까

  • 등록 2024.03.17 09:44:13

 

[TV서울=나재희 기자] '막말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 지역구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누가 공천을 받아 총선 본선에 진출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장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면서 "총선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이 불과 20여 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공관위가 신속하게 총선 후보를 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전봉민 의원이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될 수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장 전 후보와 전 의원밖에 없었고, 후보 재공모 절차를 거치기엔 시일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전 의원이 장 전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배한 뒤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 정신으로 흔쾌히 장 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도 공관위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 후보의 공천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지역구가 혼란에 빠진 점을 고려하면, 이른 시일 내 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지세를 결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산 정가에서는 전 의원과 부산 다른 지역구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을 모아 경선을 치르거나, 특정 인물을 전략 공천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현역 의원이나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을 다른 지역구에 재배치하는 작업도 마무리됐고, 지역 연고가 없는 인물을 전략 공천할 경우 갑작스러운 공천 취소로 악화한 여론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국민의힘 관계자는 "공관위가 어떤 방식으로 후보를 정할지는 알 수 없지만, 공천 취소에 따른 여론 악화를 고려하고 총선 후보 등록이 임박한 점을 고려하면 이른 시일 내 공천자를 발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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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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