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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관내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위한 통증관리 지원에 나서

  • 등록 2024.07.18 13:16:47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6일 ㈜파이헬스케어(대표 박승환)로부터 통증 건강관리를 위한 마사지기 기부를 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파이헬스케어는 2022년 상반기 관악구 스타트업 스케일 업에 선정된 관악구 소재 창업기업이다. 사업의 안정화와 기술 기반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결정했다.

 

㈜파이헬스케어에서 후원한 4천만원 상당의 근적외선 마시지기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환 파이헬스케어 대표는 “많은 지원을 받으며 기업이 성장한 만큼 저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통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구에 소재한 유망 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를 통해 벤처기업 에 지원하고 있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는 올해 총 3회를 개최하여 22개 기업이 혁신적 기술과 사업성을 내세워 경연을 벌였다. 구는 최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총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악구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벤처, 창업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미타브 고시, 박경리문학상 수상…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문학이 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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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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