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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 승객 385만 명

  • 등록 2024.07.25 10:13:03

[TV서울=변윤수 기자] 올해 여름 성수기(7월 25일∼8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국제선 승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을 처음으로 뛰어넘을 전망이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에 따르면 이날부터 여름 성수기인 18일 동안 약 385만 명의 국제선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기준 21만3,782명으로, 작년 여름 성수기(17만8,997명)보다 19.4% 증가한 수치고 코로나19로 공항이 침체기를 겪기 이전인 2019년(21만1천76명)보다도 1.3% 많다.

 

승객이 가장 몰리는 날은 일요일인 8월 4일로, 23만2천 명이 이날 공항을 찾을 예정이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7월 27일(11만6,193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4일(11만7천99명)이다.

 

공사는 하계 휴가철 기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출국장 30분 조기 개장, 보안검색대 추가 운영, 터미널 관리 인력 배치 등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출입국 절차 간소화 서비스 및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 쾌적한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의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근거 조례 마련

[TV서울=이현숙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김동욱 서울시의원, 소방차 전용구역 기능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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