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제7회 유권자의 날 기념 국민평생행복과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회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선관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로 아름다운 선거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리는 식전 행사에서는 지난 4월 3일 서울시선관위에서 위촉한 ‘6․13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대사’ 7명의 인터뷰와 서울시․건강보험공단 직장인 밴드 공연 및 유권자인 관객 참여 퀴즈 맞추기 등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 콘서트는 방송인 오상진과 SBS 아나운서 정미선의 사회로 진행되며, 약 2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김경호․EXID․울라라세션․곽동현․길구봉구․마이틴․비바․현상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콘서트는 입장료가 없는 무료 행사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공연도 즐기고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유권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을 지원 받아 '레인보우 평생교실'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평생교실'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와 동시에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레인보우 평생교실' 에서 쓰인 “레인보우”란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를 대신해,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들을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댄 표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가 담긴 용어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성베드로학교는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서 평생교육에서 참여가 제한되고 있는 장애인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장애 학생 자녀의 학령기 이후 성인기 준비를 위한‘멘토와 함께 하는 전환기 자조모임’, 부족한 신체활동을 및 정서 치료를 위한‘웰빙밴드’등을 운영하며, 서울가산초에서는 소외계층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서울금동초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참여확대를 위한 전통칠보공예
[TV서울=나재희 기자] 앞으로 인천공항 등 공항이나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환전기기를 통해 1000달러 이하는 환전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내달 1일부터 무인환전·O2O 환전 등 비대면 환전서비스 도입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및 ‘환전영업자 관리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방식이다. 이번 신규 도입된 비대면 환전서비스는 무인환전과 O2O 환전으로 관세청에 등록하면 환전업무영위 가능하다. 이와 관련 무인환전은 무인환전기기에서 외화를 입금하면 원화를 지급 또는 원화를 입금하면 외화를 지급 받는 환전방식이다. 신분증 스캔과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1000달러까지 환전 거래가 가능하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지하철역 등 번화가에 무인환전기기가 설치돼 환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O2O 환전은 온라인으로 환전신청을 하고 공항·면세점 등 약속된 장소에서 환전대금을 수령하는 환전방식이다. 환전대금 지급시 대면으로 고객 인적사항 확인이 가능한 점을 감안해 2000달러까지 거래를 허용했다. 이 같은 방
[TV서울=신예은 기자] 반가운 스타의 아름답고 가슴찡한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더브릿지가 준비한 특별한 봉사는 ‘더브릿지’ 라는 연예인 봉사단을 만든 (주)도니버거 대표이자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자선봉사단의 꾸준한 봉사와 선행이 목적이다 청소년의 집, 미혼모 봉사 등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의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가정형태의 시설보호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며 사랑을 주기로 서약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더브릿지가 주최하고 사모다움선교회가 주관하며 아델라베일리, 황선정 웨딩, 이브피아제 부띠끄, 이희 헤어메이크업, 라메르,뷰티 등의 따뜻한 협찬으로 진행되는 웨딩 촬영에는 더브릿지 멤버들과 서포터즈 연예인들이 함께하게 됐다. 이날의 주인공 신부들은 화보 보다 더 활보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말그래도 인생샷 하나씩 선물받은 셈이다. 저유롭고 만들어 내지 않은 연출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한 번도 힘들다는
[TV서울=나재희 기자]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청장에 도전하는 각 당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지역내에서는 벌써부터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채현일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채현일(47) 후보가 당초 조길형 현 구청장과 유광상 서울시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등 예비후보로 등록한 4파전 경선 예상을 깨고 지난 4월 30일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최현일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 김춘수 후보 자유한국당은 단일 후보로 출마한 김춘수(68) 후보가 일찌감치 본선후보로 확정되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춘수 후보는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6.8.9대 서울시의원(3선)을 역임 했다. 제8대 에서는 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 양창호 후보 바른미래당 역시 양창호(50)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최종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양창호 후보는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과 정치학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역임했다. 지난 2014년 영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우신 병무청 차장이 1일 오전 서울병무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선진 조직문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 이날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약자에 대한 강자의 부당한 갑질 행태, 성희롱·성추행 문제 등과 관련하여 서울청 직원들에게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당부와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한편 병무청은 현 정부 병무혁신 과제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병역’을 내걸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병무행정 수행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 박우신 차장은 “모든 제도의 추진과 조직 운영의 기본은 사람이며, 활기차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혁신을 이끄는 추진 동력”이라며 조직문화 개선이 병무행정 개혁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평적 의사소통’,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의 실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즘,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장 내 활발한 소통이 중요하다”데 인식을 같이 했다. ○ 서울청 강서진 주무관은 “직장 내 활발한 소통은 바람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4월 30일 보훈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과 사람 중심의 혁신을 위한 ‘보훈가족 이야기 듣는 날’을 실시했다. ‘보훈가족 이야기 듣는 날’은 내청 민원은 물론 보훈관서를 찾지 않는 보훈가족까지 청장이 직접 찾아가서 만남으로, 모든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보훈정책 제안·설계·집행·평가까지 보훈가족이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정책 제안, ‘호국보훈의 달 행사’ 선호도 조사, 규제혁신 정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마련했다. ‘보훈가족 이야기 듣는 날’에 참가한 한 국가유공자는 “새 정부 및 ‘따뜻한 보훈’으로 많은 변화가 느껴진다.”는 소감과 함께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보훈가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달 청사에서 내청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보훈병원, 보훈회관, 생계곤란의 보훈가족이 거주하는 쪽방촌이나 임대아파트 등 보훈가족이 있는 민생현장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따뜻한 보훈’ 1주년을 돌아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 및 보상과 함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가 주최한 ‘2018 서울 창의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중 개최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의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해 주차난을 줄인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 개선 및 성과’가 혁신시책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창의상은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을 포상하고, 우수한 제도를 공유‧확대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부터 시행해 왔다. 혁신시책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구의 ‘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 개선’은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의 배정 기준인 거리배점을 기존 최대 50점에서 15점으로 하향해 고득점자가 장기간 주차공간을 사유화하지 않도록 했다. 또 많은 주민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탈락자에 대한 배점은 상향 조정했다. 이어 야간 신청자, 방문주차 공유실적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전일제 과다 배정을 줄여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했다. 뿐만 아니라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실질적인 단속이 가능하도록 9,000원의 부정 주차요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방치 간판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거대상은 영업장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현 영업장과 관련없는 예전 간판으로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철거해줄 것을 구청에 요청할 수 있다. 도로변에 방치되어 통행을 방해하거나 낙하 위험이 있는 고층건물 불법간판 등도 정비대상이다. 구는 6월 3일까지 현장조사반을 편성해 동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정비대상을 확정한 후에서는 6월 19일까지 철거용역업체를 통해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건축주 또는 관리자에게 비용부담 없이 노후간판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신고서 및 간판철거 동의서를 작성해 동작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820-979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서 및 간판철거 동의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유옥현 도시계획과장은 “간판 정비는 깨끗한 가로환경을 비롯해 여름철 강풍피해를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정비대상이 있으면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간사 한정애의원)이 5월 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지현 검사(경남 통영지청)와 임은정 검사(서울 북부지청)등 현직 검사를 비롯해 민주당 추미애, 김상희, 유승희, 남인순, 서영교, 진선미, 한정애, 정춘숙, 백혜련, 권미혁 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최고 권력기관 검찰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차별과 인권유린, 불공정한 검찰조직 운영의 현황과 함께 실질적인 검찰개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서지현 검사는 지난 4월 26일 여검사 성추행 진상조사 조사단이 발표한 조사 결과가 어떻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지 낱낱이 설명하고 대한민국 여성의 지위와 약자의 삶을 보듬고 더불어 검찰개혁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진상조사가 절실함을 요청할 계획이다. 임은정 검사(서울 북부지청)는 서지현 검사가 겪은 성추행과 검찰 내에서 그후 조직적으로 이뤄진 2차 가해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경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의 정의를 수호하는 기관인 검찰 내에서 이뤄지는 여성 검사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의장 정세균)는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故 신영복 선생의 서화특별전 '만남'을 개최한다. (사)‘더불어 숲’과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처음처럼' 등 신영복 선생의 삶과 성찰, 특유의 서체를 느낄 수 있는 친필 서화원본 20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사람과의 만남이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는 뜻을 담은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특사단의 기념촬영 배경으로 잘 알려진 '통(通)' 등 남북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故 신영복 선생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0년간 복역하다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한 이래, 성공회대교수로 강의와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6년 1월 15일 별세했다. 저서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 숲’ 등이 있으며, 일명 ‘어깨동무체’로 불리우는 서민적 서체와 그림을 담은 다수의 서화를 남겼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불법 미용시술을 한 16개 업소를 적발하고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한 달 여 간 지역 내 피부관리, 네일숍 등 미용업소 중 미신고 영업 혐의가 있는 105곳을 불시 현장방문 등 단속을 실시해 이 중 불법 미용행위를 한 16개소를 적발, 영업주 16명을 형사입건했다. 미용업은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자가 해당 시설 및 설비를 갖추어 관할 관청에 신고 후 영업해야 한다. 이번에 적발된 16곳은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연장, 반영구 화장 등 미용시술 업소로 모두 미신고 영업이다. 또 이 중 5곳은 미용관련 자격증 조차 없는 무면허 업소로 불법 미용기구를 사용해 시술하거나 반영구 화장시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곳도 2개소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 없이 주로 SNS나 블로그를 통해 광고하고 1:1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는 등 음성적인 형태의 영업으로 당국의 관리감독을 교묘히 벗어나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미용업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가 이번 5월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 간부공무원 청렴도와 조직․업무환경의 부패위험도를 진단하여 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자기성찰의 계기를 마련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진단분야는 개인과 기관, 직위로 나뉜다. 개인은 부서장 이상 66명을 진단하며, 기관은 강동구청 전체의 조직환경 부패위험성을, 직위는 국단위별 업무환경의 부패위험성을 진단한다. 간부공무원 진단은 진단참여단이 ▲공정한 업무수행 5개항목 ▲부당이득수수금지 6개항목 ▲건전한 공직풍도 조성 4개항목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분야 4개항목 등 총 19개 항목을 진단한다. 세금 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 처분 등은 계량화하여 감점요인으로 반영한다. 뿐 아니라 평가항목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주변인이 인식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 스스로 청렴 수준을 직접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조직환경 부패위험성은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업무환경 부패위험성은 ▲청탁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서울시 곳곳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주차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대형트럭과 버스, 그리고 덤프트럭 주차의 심각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그저 순간순간의 단속에만 급급하고 있다. 단속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평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밤샘으로 주차하는 업무용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그리고 대형버스의 실태는 극에 이룬다. 이제 장소의 구분이 더더욱 없어졌다. 주택가, 아파트의 이면도로 뿐만 아니라 곳곳의 작은 공간의 틈만 있으면 어김없이 주차는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하철 고가 밑의 다소 으슥한 곳은 고정주차장이 되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주 금요일 밤 11시에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그 중 불법주차가 가장 많은 곳을 보니 총 길이 400m의 도로에 대형버스 9대, 덤프트럭과 대형트럭이 33대로 사실상 전 구역에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제 차고지증명제도가 있으나 마나한 제도로 전락하고 말았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아마존이 앞으로 1년 안에 주가가 주당 2,200달러까지 오르고 '꿈의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월가 투자회사인 맥쿼리와 모네스크레스피하트는 28일 아마존 주가가 1년 안에 각각 2,100달러, 2,2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목표치보다 각각 350달러, 200달러 높여 잡은 것으로 이들의 예상대로라면 아마존 시총은 1년 안에 1조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언론 분석에 따르면 아마존 시총이 1조달러에 도달하기 위한 주가 수준은 2,059.77달러다. 지난 27일 현재 아마존 주가는 전날보다 3.6% 오른 1,572.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아마존 주가가 이미 35% 가까이 올랐지만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1·4분기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데 이어 유료 서비스 프라임의 장기 수익전망이 밝아 앞으로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꿈의 시총’ 경쟁에서 가장 앞선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진단으로 최근 1개월간 시총이 1,000억달러나 쪼그라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