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2018년 3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지난 1월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구민들은 3월 중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하면 자동차세가 7.5% 할인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시 10%, 3월에 납부하면 7.5%, 6월에 납부하면 5%, 9월에 납부하면 2.5%를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연납할인은 꼭 챙겨야 하는 알짜 혜택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눈여겨보는 사람이라면 챙겨봐야 할 혜택 중 하나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희망자는 3월 말까지 서초구청 지방소득세과(02-2155-6591~3)에 전화 및 방문신청하거나 인터넷 ETAX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신고납부(자동차세연납) 메뉴를 선택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영등포지역 출신인 김춘수 서울시의원이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위해 오는 3월 1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오후 2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3선 의원의 경력과 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 서 출마의 변을 통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하는 영등포 개혁의 역사를 이룩하고, 영등포구가 구로.금천.동작구에 빼앗긴 서남권의 중심 위상을 되찾고 미약한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해 힘찬 영등포개혁의 역사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리스트 정재원 선수가강동구로부터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구는 어제 15일 오후4시30분에 구청장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정재원 선수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기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재원 선수는 현재 강동구에 소재한 동북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이 자리에서는 강동구체육회(회장 이해식 구청장) 자문기관인 강동구체육진흥위원회(위원장 김명수)가 체육우수선수 성금 1백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한편 정재원 선수는 이번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5,000미터 금메달과 팀추월 금메달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정재원 선수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선수로 출전했던 형 정재웅선수(한국체대 1년)도 같은 대회에서 500미터 금메달, 팀스프린트 금메달, 1,000미터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형제가 금메달 2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3월 15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박희영 의원과 고진숙 의원 2명으로 총 9건의 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질의는 박희영 의원이 천만 개헌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구정활동 및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연계하여 질문하였고, 한강 주변 용산구에 위치한 각 나들목에 대한 관리와 정비에 관하여, 그리고 한남공영 주차장의 활성화 방안과 주차 공간 부족에 관한 문제점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과 활용 방안, 실효성 등에 관한 전반적인 제고를 요청하였고, 그동안의 구정질문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고진숙 의원은 용산구의 도서관 현황 및 종합 도서관 건립 계획과 용산구 종합병원 유치 현황 및 향후 계획, 용산구민을 위한 주차장 건립 계획 그리고 종합 체육관 건립 계획에 관하여 답변을 요구했다. 이번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 집행부의 답변은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며,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임시회는 폐회한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신원철 단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자치입법권 확보가 지방분권 실현의 키워드임을 강조하면서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조례가 아닌 지방법률 제정권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단장은 자치입법권의 범위와 관련하여서도 법률의 위임근거 없이도 권리제한 및 벌칙규정 등을 허용하자는 주요 자문위원의 의견이 제시되었음을 언급하면서, 헌법 제8장 제117조를 개정하여 보충성의 원칙에서 ‘지역사무는 원칙적으로 지방정부가 수행하고, 지방정부 수행이 어려운 사무는 국가가 행하도록 함’이라고 규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단장은 또 전국적으로 통일이 필요한 사무에 국한하여 국가입법권을 부여하고, 그 외 사무에 대해서는 국가와 시‧도가 경합적으로 입법권을 갖도록 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했다. 지방자치의 실시목적이 각 지역의 특수성을 강화하여 다양성을 추구하고 각 도시와 지역이 세계와 경쟁하고 각 도시가 주민의 참된 복리증진을 위해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가는 것인데, 현행과 같은 조례의 제‧개정권으로는 이 같은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사회는 점점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고 국가 및 공공기관에 대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인권, 고령자, 역사·문화를 핵심가치로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진행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의 개념으로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공간, 정보,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방법과 접근법을 말한다. 이는 기존 도시설계·건축설계 중심의 배리어프리에 머물러 있는 인식변화를 목표로 장애인·고령자를 고립시키는 별도의 시설과 공간 등의 환경을 최소화하고, 정상화된 가치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북구에서 시행되는 공공건축, 공공공간, 공공정보에 확대 적용된다. 또한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민간시설에 대해 설계진행, 사고방식, 참고가 되는 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공공건축·공간·정보의 계획, 시공, 감리에서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권장사항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립됐다. 특히, 공공정보부분은 시각매체의 기본원칙 및 정보표현, 길찾기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고령자나 외국인도 쉽게 도시를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경유 사용 자동차 21,683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8억8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 해 하반기(7월~12월)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자에게 차량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지역별로 차등 부과되며, 소유권‧차량 취득 또는 말소 등의 변경이 있으면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전용계좌, 이텍스(http://www.etax.seoul.go.kr), ARS전화(1599-3900),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1년치 사용분(2017. 7월~2018. 6월)을 연납(일시납부) 신청하는 경우에는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강동구 성내로3가길 19 2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02-3425-5916/5918)으로 3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납신청분에 대해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연납(10%감면 혜택)은 자동 취소되고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개선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개선 이후 4개월 만에 불법주정차 앱 신고건수가 11,356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은 '13년 8월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으로, 현장 단속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과 스마트폰 이용 증가로 불법주정차 전화 신고는 해마다 급증하는 반면, 단속인력은 한정돼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필수자료를 입력해야만 접수가 완료되고, 미리 촬영해둔 자료는 등록할 수 없게 앱이 개선되면서 최근 4개월간 접수건수는 11,356건에 과태료 부과율도 92%에 달했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가 6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 620건, 관악구 615건, 마포구 613건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 유형은 보도 위나 횡단보도, 교차로 등의 불법 주․정차와 전용차로 통행 위반이며, 차량번호와 위반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 2매 또는 동영상을 시차 1분의 간격을 두고 찍어 등록하면 된다. 앱은 안드로이드, iOS기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스마트불편신고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오는 17일 문화예술의 중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창작예술인을 위한 '2018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마로니에 예술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열리며, 7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종로구는 창작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방공동체 ‘이화예술공방’과 함께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마련했다. 이화예술공방의 15개 공방이 참여하며, 전통자수 ‧ 매듭 ‧ 한지 공예 체험교실, 우수 공예작품 전시, 재활용품에 디자인 등 가치를 더한 수공예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화예술공방은 대학로 인근 공예가들이 공예분야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지역공동체 모임으로 크레프트카페라온, 소미공방, 예술창작연구소 등 15개 공방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마로니에 예술시장은 각종 예술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예를 널리 알려 공예‧공방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예술시장이 열려 주변 상권이 활발해지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의 직업능력 개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분노조절 인성교육 전문가’ 및 ‘SW코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취업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업계 및 관공서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노조절 인성교육 전문가는 여성의 특성과 선호를 반영해 시간 탄력적 근무가 가능한 인성지도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분노조절, 강의 스피치 기술 등 취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 능력 배양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SW코딩 전문강사는 코딩·프로그래밍·아두이노·앱인밴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초중고 컴퓨터 강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SW코딩강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강의할 강사는 부족한 상황이라 전망이 좋다. 만 39세 이하 동대문구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달 4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관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14일 화이트데이를 ‘청렴데이’로 정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구로구는 ‘화이트데이’에서 순백의 이미지를 착안해 ‘청렴데이’로 삼자는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해부터 14일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사탕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청 현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500개의 박하사탕과 청렴문구를 적은 종이사탕이 전달됐다. 청렴문구에는 ‘탐욕하는 마음이 끝이 없다면 근심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까닭 없는 얻음은 사람 사는 세상의 함정이다’ 등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렴메시지를 읽어보며 평소 행동에 대해 성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관내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영어 모닝투어'를 기존 3~5학년에서 6학년까지 확대한다. 초등학생 영어 모닝투어는 오전 내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영어문화 체험학습을 하는 것으로 관내 12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중구 교육체육과 관계자는“이달부터 시행되는「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1, 2학년은 방과후 영어 수업이 금지된 만큼 다른 학년 프로그램을 보강해 공백을 보완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도 획기적인 변화를 줬다. 가상현실(VR) 스포츠 게임, 요리, 영어연극 등을 새롭게 포함시켜 이미 체험했던 아이들도 지속적으로 흥미를 갖도록 꾸몄다. 광희영어체험센터는 연 6만여명이 이용하는 중구 영어 공교육의 허브로 6개의 영어학습실과 원서 1만 3천권을 지닌 영어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2007년 문을 연 이래 전국 유일한 영어교육특구인 중구의 각종 영어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곳이다. 중구는 법 시행에 따른 학부모 우려를 해소하고 영어 사교육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올해부터 센터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3~6학년 대상의 영어 기초반을 3개 더 신설하면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고 북클럽,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은 16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박영선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200여명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올해 초 진행한 <영선아 시장가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청했다. 특히,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이 ‘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의 발전으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밖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제일 큰 고충이라고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고충을 바탕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에 반영할 내용을 논의한다. 박영선 의원은 <박영선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련 정책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는 오는 22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지원사업에 대한 접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조성을 위해 ‘주택법’과 ‘도시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단지에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1개 단지다. 지원규모는 3억 9천만원으로 재난안전시설물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1억5천만원, 옥외보안등 및 임대아파트 전기료 2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는 옥외 하수도 보수, 체육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의 설치 등이 해당되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CCTV 설치 유지, 개방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동주택간 갈등해소사업 등이 있다. 구는 지하주차장 LED 교체사업 등 에너지 절감액을 경비원 고용유지 비용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별 최고지원 한도액은 1,500만원이며, 시설개선비의 경우 5년 이내 지원받았던 사업과 유사한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아파트는 입주자대표의 의결을 거쳐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광수 대표의원(노원5)은 지난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한강공원 평가와 과제' 토론자로 참석해서 한강 자연성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한봉호 시립대교수가 '한강 자연성회복사업 추진 성과와 방향', 그리고 박현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추진현황'의 제목으로 발제를 하며 토론에 들어갔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에서 "한강은 공원이다. 공원에서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한강의 중요성을 강도 있게 쏟아냈다. 먼저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비판을 했다. '4대 핵심사업은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는 사업이다'고 운을 띄웠으며 '이 사업을 왜 한강에서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이 사업의 통합선착장, 피어데크, 여의테라스, 복합문화시설을 계획하는 것은 엉뚱한 일이다. 이중 통합선착장은 지금 한강에 있는 유선장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다고 하면 다소 이해가 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는 의지를 갖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 누군가 민간에서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