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광진구의회는 제213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정관훈 의원으로 선임했다.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은 정관훈 의원, 송근섭 세무사, 이시정 회계사, 김용민 세무사로 모두 4명이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27일까지 3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상은 2017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며, 결산서 등 계산의 과오 및 부합여부, 재정운영의 합당성 ․ 적법성 ․ 적정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관훈 의원은 “2017년 예산집행에 있어 소중한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쓰여졌는지 면밀히 따져보겠다. 제7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짚어보며 대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8대 의회가 구성되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편성을 심의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동대문구 건축위원회 심의 운용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강화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구조안전성, 외단열 공법의 화재에 대한 취약점 보완, 출입문 피난기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필로티 구조는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띄우는 방식’으로 이에 따른 1층 여유 공간은 주로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좁은 공간에 건축하는 신축 다세대주택이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필로티 구조는 충북 제천 화제 때 화마를 키웠다는 지적과 함께 기둥에 의지하는 구조 특성상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지니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히 필요했다. 구는 지난 현장 점검을 통해 미관을 위해 필로티 기둥 내에 묻어둔 배관시설이 구조 안정성에 취약 하다는 것을 확인, 이를 제한하고 별도의 배관시설 설치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주차에 지장이 없는 기둥은 연결하고, 지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둥의 두께를 증가시켜 벽량기준을 높였다. 구청 건축위원회는 이를 심의기준에 반영해 건축 허가 시 조건을 부여 하는 등 강화된 구조안전 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설계업자는 건축물 사용승인(준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곡 ‘내일로(One Day More)’가 들려왔다.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레미제라블 스쿨에디션 공연을 앞두고 연기연습에 한창이다. 배역 상 ‘부부’인 청소년들이 진짜 부부인 듯 능청맞게 움직이고, 아역인 초등학생들도 언니․오빠들과 발맞춰 잰걸음을 재촉한다.금천구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레미제라블’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금천구와 서울시 및 경기도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배우와 제작진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뮤지컬의 기본기인 연기, 발성, 안무에 대한 기량을 닦고 원어 공연을 위해 영어까지 숙달했다. 올해는 두 명의 ‘장발장’과 ‘자베르’, ‘판틴’과 ‘에포닌’ 등이 무대에 오른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고자 더블캐스팅을 진행했다. 또, 이번 5주년 공연에는 특별한 ‘손
[TV서울=나재희 기자] 이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3D프린팅협회가 주관한 ‘제조기반기술로서의 산업용 3D프린팅 확산전략’ 국회토론회가 26일 오전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3D프린팅 기업 및 협력업체 관계자는 물론 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토론회 종료 예정보다 한 시간 훌쩍 넘겨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개회사를 맡은 이훈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산업전략 중 하나인 혁신성장에 3D프린팅이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3D프린팅 기기뿐만 아니라 프린팅 소재, 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다채로운 조언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최진용 (사)한국3D프린팅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아직 산업, 생활 분야에서 3D프린팅으로 인한 큰 변화를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발판삼아 다방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3D프린팅 업체로서 글로벌 시장을 위해 정부와 기업 모두의 합심을 요청했다. 김진천 울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변기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26일 오전 11시 동작구 사당3동 삼일공원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상(像) 제막식에 참석했다. 유관순열사 상(像) 제막식 행사는 한국여기자협회와 동작구가 주최·주관 했으며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이 후원했다. 이 날 참석자는 박기열 시의원을 비롯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채경옥 한국여기자협회장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들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유관순열사 상은 3·1운동기념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설치되었다. 건립위치는 동작구 사당3동 삼일공원이며 사업주체는 한국여기자협회이다. 총 사업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2월 까지였다. 박기열 의원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동작구 사당3동 삼일공원에 유관순열사 상이 세워진 것에 대해 동작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한다. 3·1 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삼일공원은 한국최초 여기자 최은희씨가 동아일보에 독립공원 설립을 기고하면서 세워진 공원이다. 이번 유관순 열사 상이 세워져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 앞으로 동작구의 명소 중 하나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이곳 3·1공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한·중 청소년 겨울문화캠프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중국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미래 꿈나무들이 한국 국회를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한을 통해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중 청소년 겨울문화캠프는 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정서 함양 기여와 양국의 문화 이해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영세 재활용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1997년부터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폐지, 캔, 폐건전지, 폐식용유 등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 1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56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 재활용 사업자로, 재활용 시설․장비의 개선․확충 및 기술개발 등 시설자금2억원 및운전자금 1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이며, 금리는 연 1.45%이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은행 담보 부족으로 융자가 곤란한 영세 재활용 사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2~3.16일 까지이며 융자를 원하는 사업자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결산년도재무제표, 폐기물 처리(재활용) 신고필증 사본 또는 폐기물 처리업 허가증 사본, 재활용품 구입실적 확인자료,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해당 시 지정서 사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2020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2,154개소를 확충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1,375억 원을 투입, 263개소를 새롭게 확충한다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전체 보육시설 대비 국공립 이용률이 35%로 어린이집 이용아동 3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7년 한 해 동안 88개소가 전환됐으며, '22년까지 현재 543개소인 관리동 어린이집 전체가 국공립으로 전환된다. 시는 이를 위해 아파트 관리동의 국공립 전환 시 시설개선을 위한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비를 최대 2억 원,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비를 최대 1억 원 지원한다. 시는 지역의 보육수요와 여건을 분석해 꼭 필요한 곳은 신설하고, 정원충족률이 낮은 지역은 기존의 민간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경영압박을 최소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시에는 시설기준외에도 집단민원 여부, 부모 만족도 등 사전적격심사기준을 마련, 대상시설을 엄격하게 검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과 보육프로그램 제공, 교사 대 아동비율 감소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현
[TV서울=함창우 기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간 화재발생 요인 중 전기와 가스에 의한 발화가 30%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단독주택의 경우 소방시설이 갖추어진 공동주택과 달리 화재 발생에 더욱 취약한 구조로 정기적인 안전조치를 필요로 한다. 동작구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생계가 어려운 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 설비를 제대로 돌보기 힘들다고 판단해 구가 적극적으로 안전조치에 나선 것이다. 사업대상은 모두 1,000세대로 각 동에서 기초조사를 토대로 추천한 취약계층가구 중, 구 자체 심사를 거쳐 수혜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홀몸 치매어르신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460가구는 가스자동차단 타이머를 무상으로 설치키로 했다. 구는 오는 3월 중,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위탁업체와 협약을 맺고, 4월까지 취약가구에 대한 방문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에 시설의 노후도와 정상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서비스를 완료한 후에는 점검사항에 대한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불량여부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현재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키는 '국립철도박물관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119년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국립철도박물관이 없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러시아-중국-유럽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하는 대한민국에 국립철도박물관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현재 코레일이 운영하고 있는 철도박물관은 개관한지 30년이 되어 전시실 곳곳에 먼지와 벗겨진 페인트 자국이 선명하다. 1만여 점의 소장품과 자료를 보관하고 있지만 노후 된 시설과 미흡한 관리로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켜 리모델링하면 굳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훌륭한 국립철도박물관이 될 수 있다. 신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켜 그간 축적해 온 철도 기술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드라이비트 등 잇따른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연성 외벽단열재를 마포에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마포구는 외벽단열재를 사용하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준불연재 이상의 단열재가 적용되도록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6층 또는 높이 22m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준불연재(불연재에 준하는 재료) 이상의 외벽단열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건축허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층 또는 21m 이하의 건축물에는 별도 기준이 없다. 구 관계자는 “가연성 외벽단열재는 화재 확산의 주 원인이다. 화재 발생 시 건물 외벽을 타고 빠르게 불길이 치솟아 대피도 어려워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구민 안전을 위해 법령개정만을 기다리며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자체기준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마포구는 서울시에 정식으로 건축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법령 개정 전까지 구는 건축허가 단계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준불연재 이상의 외벽단열재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건축심의 대상의 경우 조건부여를 통해 사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심의 대상이 아닌 건축물은 서울시 건축 조례를 근거로 건축소위원회 자문대상에
[TV서울=신예은 기자] 99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일제 통치 방식마저 바뀌게 만들었던 3‧1운동은 종로구에서 비롯됐다. 1919년 2‧8독립선언서 초안이 전달되고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논의한 중앙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이 3월 1일 독립선언을 한 탑골공원, 수많은 군중들이 합류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타종으로 널리 알린 보신각 등 종로구에는 3‧1운동의 역사의 현장과 숭고한 정신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3‧1운동의 발상지 종로구는 제99회 3‧1절을 맞아 아주 특별한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 를 준비했다. 오는 3월 1일 중앙고등학교에서부터 수운회관과 남인사마당을 거쳐 보신각까지 청소년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이 1919년 3월 1일, 그 날의 뜨거웠던 만세 운동을 재현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이 전개된 길을 걸으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고자 마련됐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중앙회,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종로문화원, 서울시 등의 주관으로 기념식, 독립선언서 배부, 독립선언식, 보신각 타종식 등 네 부분의 행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오는28일올해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제58주년2·28민주운동 기념일을 홍보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청사 벽면 대형 현수막을 비롯하여,유동인구가 많고 상징성이 큰 서울특별시 주요 지점에2·28민주운동 기념일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거리 현수막은 경복궁,국회의사당,덕수궁사거리,명동,서울지방보훈청,숭례문오거리,시청역,용산역,종로2가사거리 등에 설치됐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구청과 동사무소는 물론 우체국,경찰서,기념관 등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자체SNS등 다양한 방식으로2·28민주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2·28민주운동 정부기념식은2018년2월28일(수) 11:00대구광역시 두류공원2·28민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민주운동 관련자,각계 대표,시민 등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가 28일 오후 3시, 구청 아트홀에서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공동체인 성북절전소의 올해 절감 목표를 세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단합의 계기를 마련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지난 2012년 3개의 성북절전소로 시작, 절전교육 및 노하우 제공, 절전소장 월례회의 개최, 우수 절전소 인센티브 제공,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현재는 72개소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참여하는 절전소 및 대표자가 변경된 절전소 24개소에 대하여 절전소장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사명감을 부여하고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김소영 대표가 에너지 절약과 전환의 당위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절전소 사업 소개 및 선호도 조사가 이어져 향후 절전소별 활동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절전소 유형별 평균 절감률을 산정한 후 목표 설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절전소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