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21일 관내 건설·주택공사장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후 2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관내 지하층이 있는 건축공사장 69개소, 주택공사장 6개소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빙기를 대비해 각종 사고사례의 원인, 예방요령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의 철저한 관리와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사고 감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구의 의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구는 현재 내달 30일까지 약 54일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구성·운영하여, 옹벽·석축, 건설현장 등을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하고 주1회 이상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송파구 안전담당관 김건수 팀장은 “공사장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균열과 붕괴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현장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2017년도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구’, ‘풍수해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 올해 시비 지원에 우선권을 부여받게 됐다.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는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도 관리 실태에 대해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평가, 관악구가 최고득점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불량한 하수관거 9.96km를 정비했고, 전국 최초로 3차원 레이져 스캐닝 기법을 도입, 하수시설물의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우기 전 준설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하수도 사업을 추진, 평가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6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수관로용 ‘폐공캡’에 이어, 지난해에는 파손된 하수관 일부만 굴착하여 개량할 수 있는 ‘신개념 하수관로 부문굴착 교체 공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대한민국 특허대상, 서울시 창의상 우수상 등 우수한 대외기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우기 전 주민과 유기기관의 합동훈련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현장 컨트롤 타워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6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인력은 사무국장 1명과 ‘산업체’, ‘도시·건축’, ‘공동체·문화’ 분야의 코디네이터 각 1명으로 총 4명이다. 응시자격은 도시재생 관련분야 학위와 관련 실무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으나 채용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며, 월 보수는 20일 근무 기준으로 사무국장 315만원, 코디네이터 270만원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주민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활동계획, 적격성 등에 대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중 사무국장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지원과 현장지원센터 운영·관리 총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코디네이터는 분야별 활성화계획 수립지원과 교육 ․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7~2016년) 발생한 전국 스쿨존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5,363건에 달한다. 특히,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사고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시설 정비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동작구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민관합동으로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3월 이후 증가하는 교통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2월 말까지 구청 담당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회원이 한 조가 되어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점검 시설물은 관내 21개 초등학교 주변 통합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이다. 구는 보호구역 내 설치된 안전시설이 모두 1,000여개에 이르지만 모두 현장 점검해 문제가 되는 시설은 즉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겨울철 결빙 등으로 훼손된 시설물은 우선 정비대상이다. 소방도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최근 잇따른 화재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소방차가 빠르게 진입 할 수 있는지 주변 통행로를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불법주정차, 노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대도시 64%의 주택 중간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전미부동산협회(NAR)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미국의 개인주택 중간가는 전년동기 대비 5.3% 상승한 24만7800달러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172개 대도시 가운데 무려 92%에달하는 162곳의 집값이 올랐고 이 중 64%인 114개 도시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 16%에 해당하는 26개 도시는 한해 동안 집값이 최소 11% 이상 상승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2011년 이후 소득이 단 15% 오르는 동안 집값은 48%나 상승했다"며 "고용증가와 실업률 하락, 재고 물량 감소 그리고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모기지)의 영향이 고르게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지역은 미 서부다. 특히 IT의 메카인 베이에리어 일대의 경우 1년 사이 집값이 14% 이상 오르며 중간가 90만달러에 육박했다. 도시별로는 샌호세가 127만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나타냈고, 그 뒤를 92만달러의 샌프란시스코, 78만5000달러의 애너하임-샌타애나, 호놀룰루(76만달러), 샌디에고(61만달러)가 이었다. 중간가 기준 전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 10일 LA 한인타운에서 한인 시니어 여성을 상대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13일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LA경찰국(LAPD)는 13일 오후 1시경 LA에 거주하는 리차드 콜로모(41세)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LAPD가 공개 수배에 들어간지 이틀만에 이뤄진 것이다. 콜로모에게는 특수 폭행 혐의가 적용됐으며 10만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단 콜로모가 실제 폭행 사건의 진범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 한 것으로 알려진다. 피해자 여성이 CCTV에 포착된 콜로모의 모습이 자신이 목격한 범인과 다르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LAPD는 사건 현장 인근에 위치한 한 업소의 CCTV에 찍힌 영상에 콜로모가 도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현재로서는 콜로모가 송 할머니를 공격한 유력한 용의자라고 밝혔다. /제공:조이시애틀뉴스
[TV서울=신예은 기자]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전 11시께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발생해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하고다수가 부상했다. 경찰은 “니콜라스 크루즈(19)가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고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교 건물 내에서12명, 건물 바로 밖에서2명, 길거리에서 1명, 병원에서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수감된 상태다. 이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니다 문제가 많아 퇴학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제공: 시애틀N 뉴스
[TV서울=함창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일 공개한 공공기관의 2017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서울특별시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광역단체 중 16위를 기록했다.권익위가 발표한 광역.기초(시·군·구 별)1~5등급 순위에 따르면 서울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아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겨우 꼴찌를 면한 16위에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청렴도는 외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와 내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해 결정한 점수를 발표한다.한편 전국 69개 자치구 중 최상위 1등급 1위에는 대전 대덕구가 차지했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구가 1위를, 광역단체 부문에서는 17개 단체 중 충청남도가 1위를 차지했다.권익위는 공공기관별 성격과 규모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으로 나눠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평가한다.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민원인 15만 2000명, 소속 직원 6만3200명, 학계·시민단체 전문가 등 23만 5600명을 대상
[TV서울=이현숙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설 명절 연휴기간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캣츠' 관람객에게는 VIP석부터 S석까지 20%, A석과 B석은 3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캣츠'는 T.S.엘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1939)' 원작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을 입힌 뮤지컬의 고전 명작이다. ‘메모리’ 등이 유명하며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의 독특한 연기와 안무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세종M씨어터에서는 ‘2016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 선정작으로 손꼽히며 지난 1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가진 성공적인 시범공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지컬 '레드북'이 열린다. 보수적이었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라는 배경 속에 야한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 ‘안나’의 이야기를 코믹하고도 날카롭게 담아내고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6일 오후1시 1층 국악마당에서 '보자기 퍼포먼스 색동꽃'과 오후3시 지하2층 공연장에서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 연주자로 구성된 팀 ‘4인놀이’의 공연 '20180216 4인놀이'를 제공한다. ‘20180216 4인놀이’ 공연은 독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운영하는 ‘구민정보화 교육’이 교육프로그램 신설 및 전산교육장 증설을 통해 내실을 다져 2018년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컴퓨터 기초부터 오피스,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 과정 등 최신 IT경향과 구민 수요를 반영한 6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와 컴퓨터에 대한 기초 강좌와 세심한 수업 등으로 수강생의 80%가 5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이루질 만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강생들에게 심화된 수업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교육 욕구를 반영해 코딩 과정, 스마트폰 앱 개발, 픽슬러·김프·잉크스케이프 등을 활용한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의 과정을 새롭게 추가 편성했다. 또 기존 구청과 잠실2동, 잠실4동, 마천2동의 4곳에 한정되어있던 전산교육장을 더 많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위례동에 추가 증설했다. 지난해 10월 위례동 주민센터 내 22석의 규모로 조성된 ‘위례동 전산교육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바일기기 교육에 최적화된 스마트 전자칠판을 도입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가 '2018 강북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을 19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관계망인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은 공동의 관심과 이해를 사회적 관심으로 확장하여 공동의 공감대를 만들고 주민의 힘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새싹기(최대 300만원), 공간을 기반으로 이웃과 함께 의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며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관계망(최대 700만원) 등 총 2개 분야이다.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 주소를 갖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새싹기 사업은 5인 이상, 공간관계망 사업은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maeul.org)에 하면 되고, 공모접수가 마감되면 구는 심사를 거쳐 3월 말 강북구 홈페이지(gangbuk.go.kr)에 최종 선정 사업을 게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모임 및 단체는 4월 중 협약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강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상담실, 회계 및 정산교육, 중간컨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의료·교통·방범·청소 등 분야에 대해 「설 연휴 비상종합대책」을 수립한다. 구는 우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 의료기관 18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6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 서초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적은 점을 감안하여 17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해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구 상황실(주간 2155-8001~3, 야간 2155-6100~3)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구는 연휴기간 교통안전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는 고속·시외버스가 평소보다 1일 평균 614대(28%증가), 운행횟수 896회(25%) 증차 운행됨에 따라, 구는 귀성객 수송 및 교통 소통상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여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특히 14일부터 15일까지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서울고속터미널,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의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면서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영어 변별력이 요동을 쳤다. 수도권 대학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26.5%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뽑는 등 학종 선발 비율이 급증했다.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입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입시정보에 대한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2019학년도 대입전략을 세우느라 끙끙거릴 수밖에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동구가 2019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낮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변화된 입시결과 분석, 2019 대입 전망 안내 등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맡은 박권우 강사는 12년째 전국 4,300여 명 고3 담임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개최할 만큼 수시전형에 정통한 공교육 입시 대가다. 대입 바이블로 불리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는 그의 올해 최초 대입전략 설명회다. 2019학년도 저서가 시중에 출판되기 전 누구보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가 구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8 금천구 구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19일부터 3월 9일까지, 관심 있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에 소재한 직장·학교·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제안모집을 위해 공모분야를 ‘자유 공모’와 ‘집중 공모’ 분야로 구분했다. ‘자유공모’ 분야는 공유, 생활불편 규제 개혁 등 구정 전반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집중 공모’ 분야는 올해 주요 쟁점사항인 일자리 창출, 골목길 개선(쓰레기, 주차 문제 등), 청년지원 정책(삶 수준 향상 및 자립기반 조성), 스마트 도시 조성(사물인터넷 등) 4개의 주제를 정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사랑 아이디어 홈페이지(http://idea.geumcheon.go.kr)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금천구청 지역혁신과(11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채택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노력제안상(5만원)으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는 1일부터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눈썰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안양천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낸다. 23, 24일에는 초등학교 졸업으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예비 중학생 28명과 스키캠프를 떠난다. 아동들은 포천베이스타운에서 팀워크, 진로가이드 등 중학교 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키를 배우며 졸업여행을 즐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수요에 맞는 유익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