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게임 내 부정행위를 조장하는 불법 해킹 프로그램(일명 ‘게임핵’)을 사용하는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제작·배포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게임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게임산업법 개정안은 ‘게임물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등게임핵 프로그램을 사용한 자에게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또한 현행 게임산업법은 ‘게임물의 정상적 운영을 방해하는 컴퓨터프로그램 등을 배포하거나 제작하는 행위’를 한 자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에 대한 벌칙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하고, 이로인해 발생한 범죄수익 등을 몰수·추징하도록 했다. 현재 게임 제작사들이 자체적으로 게임핵 사용자를 적발해 제재하고 있지만 게임핵 사용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또한 게임핵 프로그램을 제작·유통하는 범죄 역시 조직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범죄수익이 수 억원 대에 이르기도 한다. 작년에는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게임핵을 개발·판매해 4억원
[TV서울=함창우 기자] 오봉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6.13 지방선거 금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서울 서남권의 관문 금천구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 의원은 2월 12일 출마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경험 및 전문지식과 민생현장에서 얻은 값진 교훈을 바탕으로 금천구민과 함께 더 큰 금천을 만들고 주민에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도약 시키고자 금천구청장에 출마 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금천구에서 40여년을 살고 있는 오 의원은 지난 12년간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금천지역에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생활정치의 달인이라고 주위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민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여 구민들로 부터 민원해결사라는 닉네임도 얻고 있다. 특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두산길 지하차도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 및 금천구 주거환경 개선, 금천소방서 신설,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및 금천 50플러스센터 건립, 제1종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G밸리 개발계획 변경, 금천구 관련 시청-교육청 예산 822억원(2018년)을 확보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2017년 서울기자연합회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6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민초기대응 역량강화 정책 토론회’에 전문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최근에 잇따라 발생한 제천 및 밀양 등 여러 화재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대안을 제시 했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게 된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초기대응역량 강화가 재난 및 화재 확산을 막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영국의 그렌펠 타워와 두바이의 토치타워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두 건이 같은 대형화재 임에도 불구하고 피해 규모가 전혀 다르게 나타난 건 바로 초기대응의 차이다”라고 전하며 “그렌펠 타워는 화재경보도 울리지 않았고,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또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와 시민들의 초기대응으로 피해가 거의 없었던 서울도곡역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시민초기대응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 끝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면적에 관계없이 사업주, 건물주를 포함한 종사자들이 의무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받아 초기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에 적합한 ‘21개 건강산책코스’와 ‘20개 건강산책명소’를 발굴해 '종로건강산책로' 로 선정했다. 20분 이상 걸을 수 있는 길, 길 주변 차량 등 소음이 적은 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는 길, 주변 경관(녹음, 조망)이 좋고 청결한 길,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 보행의 연결성이 있는 길, 코스끼리 중복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 가능한 길 등을 기준으로 삼아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여 모든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종로구는 지난 해 하반기 부서, 동에서 71개 코스를 추천받아 5차에 걸친 수정을 통해 최종 13개 건강산책코스, 8개 동네산책코스, 20개 건강산책명소를 선정했다. 건강산책코스는 접근성과 주변 경관이 좋은 코스로 인왕산숲길, 윤동주문학관~세검정, 낙산공원길~낙산성곽서길 등이다. 동네산책코스는 30분 내외로 동네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코스로 광화문역~경희궁의 아침, 삼청동길, 이화사거리~이화장길 등이다. 건강산책명소는 노약자 등 누구나 걷기 좋은 산책장소로 월암근린공원, 청운공원, 운현궁, 와룡공원 등이다. 종로구는 올 상반기 중 코스 지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54일간) ‘성북구 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1,88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1월 총 6개반(26개 부서, 2개 기관-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으로「성북구 안전대진단 특별 T/F」를 구성하고 지난 2일에는 ‘성북구 안전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안전대진단 특별점검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가 현장의 장점을 살려 주도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상생활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안전대진단에는 구청 26개부서, 구 산하 2개 기관(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등 민간단체에서도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재난발생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병원,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1,880개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현 규정상 단속 및 점검의 한계점이 노출된 사항, 안전관련 규제완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우는 ‘2018년 원어민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어회화 학습기회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소득층 수강료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매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2018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는 지난해 12월에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2기 수업은 3월 1일 부터 4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수강신청 기간은 이달 23일까지이다. 수강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인원제한 없이 모든 수강생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원어민 영어강사 1명 당 수강생 3명 또는 4명이 한 반으로 편성되며 수업 횟수는 주 2회(화,목 45분) 또는 주 3회(월,수,금 30분)로 수강형태와 횟수는 수강생이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알파벳 학습부터 중·상급 수준의 말하기·듣기 단계까지 총 24단계로 구분된 수준별 교육이 수강생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마포구 화상영어
[TV서울] 사진으로 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최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터널 및 지하차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2년까지 500m이상 터널과 지하차도에 제연설비 설치,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 건의, 옥내소화전설비, 비상방송 등 안전시설 강화 등 방재시설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시 질식에 의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것으로 나타나고 있어터널 내 화재 발생시 연기를 빼는 제연시설은 중요하다. 시는 현재 1000m이상에 의무 설치하게 돼 있는 터널 내 제연설비를, 500m이상으로 확대,'22년까지 미설치된 6곳에 제연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도심지 터널의 경우 강화된 기준으로 설치토록 하는 관리지침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터널과 지하차도에 옥내소화전설비와 진입 차단설비, 정보표지판, 자동화재 탐지, 비상경보 설비, 비상 방송설비 등 방재시설도 강화한다. 한편으로 남산1‧2‧3호터널 등 총 9곳에 대해 현재 운영 중인 제연설비에 대한 성능평가도 실시한다. 성능평가는 국토부 방재지침에 의거 현장측정, 화재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제연풍량 등 성능이 적정하게 발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구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보건소 내 비상진료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진료 안내센터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악구보건소 의약과(4층)에서 상시 운영되며, 방문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전화는(879-7203, 7117, 119)이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관내 구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16일 설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내과를 운영한다. 문의 전화는 (879-7072)이며, 의약과(879-7203)에 문의 시, 보다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속․정확한 안내를 통해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2~19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자치구별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주민 등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청소상황실’과 ‘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 청소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을 처리한다. 쓰레기 일제 수거는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쓰레기 배출은 18일부터 가능하며, 중구, 동대문구, 영등포구는 추가로 배출이 가능하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정일 정시에 배출하지 않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설날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현황 > 배출일 배출가능 자치구 2.15.(목) 중구(24개 자치구 배출금지) 2.16.(금), 설날 25개 자치구 배출금지 2.17.(토) 동대문구, 영등포구(23개 자치구 배출금지) 2.18.(일) 25개 자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증축하고 주차공간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화곡 8동에 위치한 화곡 8-2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증축한다. 해당 지역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평소에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 요청이 빈번한 곳이다. 구는 현재 8-2 공영주차장의 이용률이 100%를 넘고 대기 신청자도 50여명에 달하는 등 주차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증축을 결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차장 증축을 통해 기존 84면에서 35%가 늘어난 26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110면의 주차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증축 시 이용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보강하고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정비를 진행한다.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건축물 및 학교 부설 주차장 등의 개방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주차장을 공유하는 ‘주차공간 나눔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및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이며, 참여대상에는 방법CCTV 설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건축물 및 아파트는 최고 2천만 원, 학교 주차장은 최고 2천5백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가리봉 도시재생 주민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 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가리봉동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공모 사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리봉 도시재생 주민 공모 사업은 이웃 만들기, 일반공모, 기획공모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웃 만들기’ 분야는 초기단계 주민모임 형성을 돕는다.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5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와 의제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발굴’ 의제별 실행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실행’ 등 2개 사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발굴은 2팀에 250만원을, 사업실행은 4팀에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공모’ 분야는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춘 사람(3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10팀을 선정해 각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웃 만들기 분야는 주민 부담이 없으며, 일반과 기획공모는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9일 오후 1시 반, 양천구청 공감기획실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 능력함양을 위해 진행되었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종료 행사와 함께 지역디자인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1월 12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20일간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보조업무, 현장업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20명의 학생들은 참신한 시각과 잠재능력을 활용하여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해보는 '지역디자인사업'에 참여했다. 구는 2016년 여름방학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살펴보고, 구정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구청 관련부서도 함께 공유하여 실제 정책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이번 지역디자인 사업은 20명의 대학생들이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참여, 9일에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결정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자료수집, 관련자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코스 및 축제 제
[TV서울=함창우 기자] 오봉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6.13 지방선거 금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서울 서남권의 관문 금천구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 의원은 2월 12일 출마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경험 및 전문지식과 민생현장에서 얻은 값진 교훈을 바탕으로 금천구민과 함께 더 큰 금천을 만들고 주민에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도약 시키고자 금천구청장에 출마 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금천구에서 40여년을 살고 있는 오 의원은 지난 12년간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금천지역에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생활정치의 달인이라고 주위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민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여 구민들로 부터 민원해결사라는 닉네임도 얻고 있다. 특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두산길 지하차도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 및 금천구 주거환경 개선, 금천소방서 신설,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및 금천 50플러스센터 건립, 제1종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G밸리 개발계획 변경, 금천구 관련 시청-교육청 예산 822억원(2018년)을 확보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2017년 서울기자연합회가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저녁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측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남북 합동 태권도 시범공연단’을 국회의장 공관(한남동 소재)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남북 합동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지난달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측 태권도 시범단 파견과 남북합동공연’을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시범공연단은 남측의 세계태권도연맹(WT)과 북측의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시범공연단은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속초와 서울에서 총 4차례 합동공연을 갖는다. 이번 만찬은 세계태권도연맹(WT)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정 의장은 만찬 요청을 수락하면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민족의 무예인 태권도를 남북이 합동으로 공연하는 것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렵게 조성된 남북화해의 분위기가 실질적인 한반도의 평화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장은 2005년 국회 태권도동호회 2대 회장을 역임한 이후,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공원조성법」을 통과시켜 전북 무주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