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저소득 가구에 명절 위문품비를 지원한다. 은평구의 명절위문품비 지원 사업은 지방에 비해 물가가 높은 서울시의 저소득 가구 형편을 고려하여, 명절 준비의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도 설날과 추석 때 각각 가구당 4만원씩, 총6억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8,495가구에 가구당 4만원씩 12일에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설날까지 신규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되는 경우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만약, 17년 명절위문품비 지원시기 이전에 기초생계·의료수급자 가구로 선정되었으나, 명절위문품비를 지원 받지 못한 경우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추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팔 주민복지국장은 “행복한 명절맞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세대 지원을 상시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기념을 겸한 2월 정기공연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아트, 하늘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외국 대표선수단과 취재진,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알리고 올림픽의 열기와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외국 선수단과 취재진을 포함, 연일 1천~3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인천공항 정기공연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공연 첫날인 7일 ‘Wave in Incheon City Chorale Concert' 공연은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종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천상의 하모니로 ‘인천아리랑', ‘꽃밭에서', ‘미래의 도시', ‘옹헤야' 등을 노래해 1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둘째 날인 8일 'K-POP Wave Concert' 공연은 국내 실력파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중부시장 내 천장 아케이드 증설과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아케이드는 102m 길이로 위치는 중부시장 을지로32길이다. 마른내로에서 시장에 들어선 후 중앙통로를 따라 을지로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첫 번째 가로구간이다. 아울러 같은 구간에 자동 화재탐지설비, 소화전, 살수장치 등 소방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예산은 모두 9억원이 투입됐으며 국비·시비·구비 75%, 시장 25%로 분담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중부시장 상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중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시장 중앙통로 전 구간에는 지난 2014년 아케이드가 설치됐으나 중앙통로에서 옆으로 뻗어있는 구간에는 아케이드가 없었다”면서“비가 오는 날엔 손님들이 발길을 돌려버린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구는 지난해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사업구간에 있던 노점과 천막을 정비하고 도로포장을 하는 등 기초를 다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아케이드 설치 공사와 함께 소방시설 개선에 돌입해 최근 완공에 이르렀다. 6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중부시장은 국내 최대 건어물
[TV서울=함창우 기자] 노원구는 일반주택지역 범죄율을 아파트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진한 ‘범죄제로화 사업’이 침입절도 범죄율을 연평균 55%감소시켰다고 발표했다. 구는 2014년부터 지역별 맞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해 일반주택 범죄제로화 사업을 펼쳐왔다.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주택의 범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었다. 2016년 말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결과 사업시행 전·후 일반주택지역 전체 6대 범죄 발생률이 21%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범죄율이 떨어지지 않은 동이 있어 구는 지난해 9억 7천만 원을 들여 취약한 동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투자했다. 그 결과 노원경찰서의 2016년, 2017년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살인, 강도 등 주요 5대 범죄는 4,476건에서 4,099건으로 8.4%, 절도범죄는 1,507건에서 1,441건으로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집중관리지역이었던 월계1동을 비롯한 7개 동의 경우 절도 범죄가 757건에서 650건으로 약 14% 감소하였다. 특히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일반주택지역 침입절도 건수는 연평균 18건이었으나 지난해 10건으로 줄어들어 55% 감소한 것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오는 13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림) 주관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와 함께 ‘다문화가족 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새마을봉사단(이하 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이 봉사의 주체가 되어 구성되는 봉사단이다. 국가기관이나 민간에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은 다양하지만, 다문화가족이 봉사의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사례는 드물다. 이번 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이 ‘수혜의 대상’에서 ‘봉사와 나눔의 주체’로 거듭나는 첫 걸음으로서 의미가 있다. 이번 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이하 부녀회)와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강동구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녀회는 매년 진행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마다 결혼이주여성을 초청해 이웃 간의 정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 간 ‘친정엄마-딸’로 일촌관계를 맺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안착을 도왔다. 이러한 지속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중심으로 봉사참여에 관심을 보이는 다문화가족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부녀회는 ‘다문화가족 새마을봉사단’을 결성하기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지난해 체납차량 번호판 7565대를 영치하고 체납액 19억원을 징수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번호판영치 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한 해 동안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5248대를 영치하여 10억원을 징수하고,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1918대를 영치하여 7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타시도 징수촉탁 차량 번호판 399대를 영치해 2억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 시민 교통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불법명의차량(대포차), 의무보험미가입차량(무보험차) 등이다. 구는 지난해 초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종합계획”을 세워 2017년 상·하반기 집중 영치기간 운영, 새벽과 야간 및 휴일 번호판 영치, 체납조회시스템 탑재 영치전용 차량 2대로 차량밀집지역 집중 영치, 친환경 전기이륜차 및 도보 이동 영치반을 추가 편성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까지 그물망식 영치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영치 사례를 보면, 영치반 직원들의 출입을 거부하던 최첨단보안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실에 협조 공문을 보내 수회에 걸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설 연휴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교통 대책, 제설 및 한파 대책, 안전 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대책, 공직기강 확립 총 8개다. 구는 14일부터 19일까지 청소대책반 등 8개 기능별 대책반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근무자는 최근 3년간 명절 민원을 분석한 상황별 대응매뉴얼을 활용해 비상상황이나 민원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약국, 소방서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설 당일인 16일(보건소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관내 희명병원을 응급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근무시간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안내받을
[TV서울=함창우 기자] 도봉구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구민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하여 2018년 제1차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도봉구 거주 저소득 주민으로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자이다. 단, 은행 융자심사에 통과(정기소득이 있고, 신용5등급 이상인 자)되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신청을 한 뒤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의 대출 상환능력 검증(신용등급 5등급 이상, 정기소득 및 기존대출 여부 등 심사)과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3월 20일부터 가구당 최대 3천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하며, 융자 조건은 연이율 2%,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급,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경제적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융자금 지원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는 ‘지방세 과오납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3월 31일까지 납세자가 환급금 발생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주소불명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미환급금 738건, 천 백여만원에 대하여 집중 환급을 실시한다. 먼저, 주소지 현행화 및 오류 자료를 정비한다. 국외이주자 및 사망자 주소추적이 어려운 미환급자들에 대해 출입국관리소 기록 또는 법정상속인을 찾아 환급금 수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환급금 문자서비스’ 제도를 운영해, 환급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환급금 문자서비스’는 환급 신청을 문자로 가능토록 해,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환급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구는 본인의 환급계좌를 사전 등록하면 환급액 발생시 자동으로 등록된 계좌에 입금처리가 되는‘환급계좌 사전등록제’와 소액 미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백금희 징수과장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방세 미환급금 반환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행정에 신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용산구의회는 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일 제1차 본회의, 2일부터 8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9일 2차 본회의로 구성되었는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18년 업무계획과 2017년 예비비 지출내역을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용산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용산구 민원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수정가결),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등 총 5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3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금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곧 있을 설 명절 기간 동안 유익하고 흥겨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이성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18년도 제1차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월 13만원씩 급양비를 지원받게 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도 역시 커지고 있다. 일선 생활체육 현장에서 지도활동을 주된 임무로 하는 생활체육지도자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이 원칙이지만 행정업무와 각종 행사로 인해 업무시간 외 초과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말의 경우 관내 대회지원이나 행사 준비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에 훨씬 못 미치는 급여와 수당을 받고 있어 현실에 맞는 수준으로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하여 근속연수에 비례한 정당한 배려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성희 위원장은 올해부터 일반, 어르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급양비를 지원받게 된 것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처우 개선을 위해 기본급 인상 및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이 발의한 “생활체육지도자의 고용환경 및 처우 개선 건의문”은 제277회 정례회 본회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이에 앞서 이 날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한국과 인연이 있는 여러 국가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의회차원의 올림픽 외교를 자청했다. 정 의장은 KTX를 타고 평창으로 이동해 오후 5시 30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통령 주최 리셉션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정 의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 믹스더블 경기도 관람할 계획이다. 10일 오전 9시 한국과 러시아의 예선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한국 출선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지난해부터 해외 순방과 고위급 인사 예방 및 개인 SNS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9일 20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 선수로 등록을 확정하며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나라,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올림픽으로 기록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양 의장은 “평창올림픽은 서울올림픽 이후로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지구촌 가장 큰 축제” 라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무엇이든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이 이곳 평창에서 꽃필 수 있도록 서울시민과 함께 기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참석 후 양 의장은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리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참석 할 예정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50+세대(만 50~67세)를 대상으로 31개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보람일자리'를 지원한다.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이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월 52만 5천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올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보람일자리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사회서비스형, 마을지원형, 세대통합형, 50+당사자지원형, 사회적경제지원형 등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의 권익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가로서 참여하게 되며, 교육 및 사후관리를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마을지원형은 복지사각지대의 틈새 계층 발굴‧지원에 참여하게 되며, 세대통합형 사업은 50+취업진로전문관, 청소년시설 50+지원단 등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까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맡게 된다. 인력이 부족한 비영리단체 및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보육시설 등을 돕는 사회적경제 지원형 사업에도 중장년 층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 보람일자리 지원 대상은 만 50세 부터 67세 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세계 각 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정치인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방한은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며 격려했다. 이에 멜리사 리 의원은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 라고 답했다. 이 날 오찬은 뉴질랜드의 첫 한인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Melissa Lee)의원, 게오르기 김 (Georgi KIM) 카자흐스탄 상원의원, 예시카 폴피에드 (Jessica Polfjard) 스웨덴 국회의원(서울출생), 조아킴 손 포르제 (Joachim Son-Forget) 프랑스 하원의원(서울출생), 한국인 아버지를 가진 델핀 오 (Delphine O) 프랑스 하원의원, 존 그로건 (John Grogan) 영국 하원의원, 발레리 장 (Valeriy TYAN)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