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준희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은 최근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 명령, 차량2부제 실시 등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2조제4항에 따르면, 미세먼지 중대경보발령시 주민의 실외활동 금지 요청, 자동차의 통행금지 및 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명령 등을 내릴 수 있는 조항은 규정되어 있다. 박 의원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도 처벌 조항이 없어, 허울뿐인 내용에 불과한 실정이라면서 비상저감조치는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비상상황에 해당하는 만큼 강력한 처벌규정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차량운행 금지위반에 따른 과태료 규정의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금년들어 세차례 시행된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중 대중교통요금무료가 쟁점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한번에 5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더 이상의 대중교통요금무료지원 제도는 반대”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명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2월 1일2시, 금천구청에서 ‘18년 중소기업 지원 종합설명회'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열린다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주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R&D, 자금 등 분야별 담당직원 약 25명이 설명회를 찾은 고객과 각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1:1 상담을 병행한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중기부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18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seoul/main.do) 및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서도 확인가능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해마다 강동구에 약 250개 중개사무소가 개설등록을 신청한다. 주민들은 중개업을 개설등록하기 위해서 최소 2회 이상 해당 부서를 방문해야 했다. 임대건물 계약 후 건축물 용도부적합, 위법건축물 등의 사유로 개설이 불가한 경우, 계약분쟁이나 영업 손실 때문에 민원이 수시로 발생했다. 이러한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월부터 부동산중개업 ‘신규등록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 해당 부서에 방문해 개설 신청하기 전 사전검토 청구서를 팩스나 이메일로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중개업자 결격사유, 임차건물 위반 여부 등을 검토 후 민원인에게 중개업 개설가능 여부를 안내한다. 민원인은 신청한 개설 예정일에 방문하여 즉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이렇듯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개설등록증 신규 교부 처리기간이 평균 3.5일(법정기간 7일)에서 단 하루로 단축된다. 중개업소를 양도·양수할 때 개설 등록지연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해도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전검토제를 이용하여 중개업소를 개설 등록하는 모든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관악구청 강당과 구청 주변에서 펼쳐진「빠이~Bye 미세먼지」캠페인에는 다양한 연령대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2016년 7월 1일 취임 6주년을 맞이하여 ‘맑은공기 관악’을 선포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발표,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및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청장 관용차를 소형 전기차로 바꾸어,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섰다. 한편, 구는 모든 행정에 자원봉사를 접목하여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365 자원봉사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이기에 더욱 뜻 깊다.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문구를 담은 피켓 제작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과 약속문구 알리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최근 지속되는 건조특보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구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14일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구청 공원녹지과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상황체제를 유지한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 74명과 보조진화대 370명을 편성하고, 인접 소방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요 등산로변에 진화용 삽,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비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취약지에는 산불감시 전담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채용해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단속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자, 취사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이밖에도 소방서와 연계해 산불상황을 가정한 진화 모의훈련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진호 자연생태팀장은 “산불은 설마 하는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며
[TV서울=함창우 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임금체불 금액은 1조 4천여억 원에 이르고, 피해 근로자는 32만여 명에 달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체불임금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 마포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체불임금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18년 설 명절 대비 체불임금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를 <계약대금 집중 집행기간>으로 정하고 마포구 내 공사현장과 관련된 준공금, 기성금 및 노무비 등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10억에서 15억 원의 준공금, 기성금 및 노무비가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 31개소에 대해서는 공사 현장별로 근로자의 체불임금 현황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정률에 따라 적정하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됐는지 여부, 대금지급기한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토대로 근로자 임금의 체불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발주 부서별로 명절 전까지 대금지급을 완료하도록 시정요구, 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명절 전까지 기성 및
[TV서울=함창우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다.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첨단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변화의 물결 속에 서있는 지금, 공직사회도 이에 대비하기 위한 변곡점에 있다. 서울 동대문구가 31일 오후 4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및 역량을 가진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공지능, 빅 데이터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인간다운 감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교육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날 특강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세상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미래혁신을 촉발하는 4가지 대표기술,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례로 카카오뱅크처럼 지점과 은행원이 없는 은행, 싱가폴의 무인자율 택시, 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의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아지트’는 2018년 신규로 함께 활동할 은평구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을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부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활동한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운영회의 및 교육 등 지역의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진로교육지원단의 역할은 직업체험장 발굴, 직업체험 모니터링, 진로사업 지원,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운영지원, 학교 진로수업 지원 등 청소년진로분야와 학부모네트워크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14명의 진로교육지원단이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우수활동 학부모 서울시교육청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은평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공모사업 참여, 2017년 책동아리와 부모동아리 등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 어떤 해보다 활발한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이 운영되었다. 진로교육지원단은 청소년진로교육에 관심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교육공동체를 함께할 열정있는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신규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으로 신청하려면 은평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국회도서관 소장 도서전' 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은 2월 1일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선포식' 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도서 전시회에는 국회도서관이 소장한 장서 619만 권 중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최신 자료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부 부처 국회 보고자료 및 각종 입법대응자료 300여 점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자료로는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의 추천도서인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미래의 속도' 등 10책과 ‘국회 4차 산업혁명특위’의 관련 정부 부처 국회 보고자료, 공청회 자료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국회가 활발히 입법 대응을 한 입법자료로서, 각 국회의원이 주최한 세미나 자료와 국회 법제실,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행한 의정지원 자료 100여 책을 특별히 소개한다. 이 밖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베스트셀러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분야별 국회도서관 소장도서 200여 책, 이와 관련된 e-book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허용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오는 2월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품에 대한 '특별 위생 및 원산지표시 점검' 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뿐 아니라 새마을시장 등 전통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만큼 위생이나 원산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주민들이 흔히 찾는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농수축산물 유통업소 등 945개업소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31일까지 원산지표시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갖고 2월 1일부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본격적인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주로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면밀히 살핀다. 점검 품목은 농산물은 곶감, 대추, 도라지, 고사리 등, 수산물은 굴비세트, 조기, 명태, 문어 등, 축산물은 쇠고기 등심, 갈비세트, 삼겹살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집중한다.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값싼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 고의적인 원산지 미표시 행위 및 허위 표기, 유통기한을 넘기고 비위생적으로 판매하는 행위 냉장·냉동 품목을 상온 보관, 판매하는 행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석면으로 인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건강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석면조사를 더욱 강화하여 시행한다. 석면은 썩지 않는 1급 발암물질로 폐 흡입 시 체내에 축적되므로, 생활 속에서 체내 축적을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보다 석면조사를 실시하여야 하는 학원건축물의 대상이 확대되고,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 의무가 추가로 부가된다. 작년 기준으로 석면조사 대상 학원 건축물은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학원이었지만, 금년부터 연면적 430제곱미터 이상의 학원 건축물이라면 석면조사 대상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신규 조사 대상에 포함된 연면적 430제곱미터 이상의 학원 건축물 소유자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한 후에 그 결과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태료에 대한 사항은 변경된 것 없다. 건축물 석면조사를 기한 내에 하지 않은 경우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추가로 석면이 인체에 미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석면건축물 소유자에게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를 측정하고 기록해야 할 의무가 부가된다. 석면
[TV서울=함창우 기자] 중구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과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 신청을 통합한 '일사편리 민원발급서비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개인별 토지소유현황과 지방세납세증명서는 개인회생, 파산, 면책 등의 법원 확정에 필수 제출 자료다. 토지소유현황을 보기 위한 지적전산자료 이용신청만 봐도 작년 1천572건, 재작년 1천844건이 들어올 만큼 이용자가 많은 추세다. 기존에는 구청 토지관리과에서 지적전산자료 이용신청을 통해 개인별 토지소유현황을, 세무2과에서 지방세납세증명서를 각각 발급받아야 했다. 문제는 부모나 자녀, 배우자 등 본인이 아닌 타인의 위임을 받아 올 때다. 이 경우 지적전산자료 이용신청서와 위임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 위임장까지 3장의 양식에 위임자와 대리인의 인적사항 등 9개 항목을 반복 작성해야 했다. 중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위임자가 여럿이면 한 사람당 3장의 양식을 각각 써야 하니 민원인들에겐 번거로움을 넘어 곤욕스러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중구는 이러한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해 3장의 신청서 및 위임장을 1장의 통합신청서로 간소화하고 대리인의 신분도 먼저 방문하는 부서가 확인하면 나중에 방문하는 부서는 하지 않는 이 서비스를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작구민의 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세계적 축제인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직장인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하는 당일 ‘단체관람’과 종목과 이동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개별관람’을 나누어 주민의 올림픽 참여 기회를 넓혔다. 단체관람은 사회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 노량진 수험생, 유공구민 등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의 추천을 받아 신청자를 모집했다. 개별관람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는다. 그 잔여분에 한해 2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반주민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대상자를 선정한다. 개별 관람 지원 대상자에게는 입장권 및 1인당 7만원까지 교통비, 식비 등의 부대경비를 지원한다. 개별관람은 1인당 1회 4매까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입장권 수령시 신청자격을 확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생활체육과(820 - 128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일명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교체비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1대당 16만원씩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최근 이례적인 한파와 대기질 악화 등 기상이변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가구다. 주택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가능하며, 저소득층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우선 지원대상에 선정되려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수급자’에 해당돼야 한다. 신청은 홈페이지(gangbuk.go.kr) 새소식 창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나머지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유해물질이 적게 발생하는 저녹스 버너가 장착돼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를 말한다.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77%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11%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마크 인증 보일러는 (주)귀뚜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미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환경활동에 매진한 김광수(노원5)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한강의 보물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사업을 하는 것은 환경파괴의 근원이므로 즉각 중단을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201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강의 노들섬에 복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11만 9854㎡부지에 공연·전시시설, 음악·문화 업무시설(문화집합소), 상업시설(노들장터)이 만들어지고, 노들섬 상부와 한강대교가 연결되는 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조성된다. 한강 노들섬은 지난 2004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을 추진하였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예술섬’ 조성을 계획하여 진행하였으나 막대한 예산과 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지연되면서 '서울시 재단법인 한강예술섬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와 예산 전액 삭감으로 보류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후, 2012년부터 노들섬 활용관련 포럼, 시민토론회,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2015년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