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관내 이면도로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 활동을 침해하는 주차구획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유관기관(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마포구와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에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총 4,066면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로폭 6m 미만 이면도로의 주차구획 설치 현황이며 노상주차장 설치 금지구역 등을 확인한다. 현행 법령 상 긴급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해당 도로에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도로 폭 5.5m와 5m를 구분하여 조사한 후 긴급차량통행이 적정한지 마포소방서와 마포경찰서에 의뢰할 예정이다.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유관기관이 정비를 요청하면 마포구는 해당 주차구획을 삭선하여 즉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 활동의 중요자료인 ‘이면도로 도로폭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주차금지 장소인 소방용 시설 5m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지난해 12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였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른 질환으로, 감기는 다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이나,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갑작스러운 38℃ 이상의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마른기침, 인후통, 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고위험군은 및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 예방 및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하며, 만약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집단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대상은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
[TV서울=함창우 기자] 송파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7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관내 25개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게 제품 판매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연 4회 이상 특별판매전을 열고 있다. 이는 자금 및 마케팅 전략의 부진 등으로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상승 효과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제품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송파구 상공회의 추천을 받은 만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행사는 타 자치구 상공인들에게는 선망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회 신규 참가기업을 10%씩 우선 배정하도록 해 특별판매전의 진입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침구류, 패션잡화 등 총 1250여종의 히트상품을 판매한다. 특별 기획판매전은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송파구가 펼치고 있는 중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범죄․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악을 구현하고자 ‘지능형 CCTV 결합 보안등 점멸기’ 152대를 설치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무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안등 점․소등을 제어하는 자동점멸기에 동작감지기능을 갖는 CCTV를 결합해 ‘지능형 CCTV결합 보안등 점멸기’를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구청 담당부서는 동 주민센터, 경찰서로부터 관내 범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약 200개소를 추천 받아 현장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기술적 또는 위치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한 곳을 제외한 총 152개소에 ‘지능형 CCTV결합 보안등 점멸기’를 설치 완료했다. 이러한 관악구의 우수사례가 확대․보급되어 현재 전국 4개 시․군․구(부산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김포시, 서울 서초구)에서도 ‘지능형 CCTV결합 보안등 점멸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지능형 CCTV결합 보안등 점멸기’는 고화질(HD 200만화소) CCTV에 광각렌즈를 장착, 원거리의 사물도 식별 가능해 기존 다목적 CCTV가 비추지 못하던 좁은 골목길 등 사각지대도 녹화·감시가 가능하다. 뿐 아니라,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 서초구는 그동안 낡고 노후화되어 사용이 어려운데도 법정주차대수 확보가 어려워 방치했던 기계식주차장치 철거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작년 12월말 개정하고 현재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5년 이상 노후화된 기계식 주차장치를 철거할 경우 확보해야할 법정주차대수를 기존 설치대수의 2분의1대 (홀수대일 경우 추가 1대)까지 자주식 주차장으로 확보하면 철거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다만, 완화된 기준에 따라 설치한 주차장의 경우 해당 시설물이 증축되거나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이 강화되는 용도로 변경될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른 설치기준을 적용한다. 구에 설치된 5년 이상된 기계식 주차장치는 1,330개 18,910면에 이르며 설치 당시에는 협소한 공간에 주차장 확보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현재의 차량규격과 맞지 않아 이용률이 저조하고, 노후화로 인한 부식과 잦은 고장 때문에 실제 사용을 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주변 불법주차 차량이 증가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구는 이번 조례정비를 통해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자동차 소유자라면 차량 운행과 상관없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반드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차량들이 매년 3천여 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발생하는 과태료도 연간 7억 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 주된 과태료 처분 사유는 소유자의 부주의 및 인식 부족으로 인한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의무보험이란「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제5조에 따라,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정한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의무화한 것으로, 일반 자동차와 이륜차(오토바이), 건설기계가 이에 해당된다.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비사업용자동차(승용차)는 최소 15,000원 이상, 사업용자동차는 최소 65,000원 이상의 과태료가 자동차 보유자에게 부과될 수 있다.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365일 필수이다. 자동차를 매매할 경우 양도인이라면 양수인으로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한명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4선거구)은 올해 강서구에 서울시 예산 822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191억 원, 총 1,0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강서구의 주요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사회복지분야는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강서구 관내 사회복지관 10개소), 공중화장실 여성용 시설확충(강서구 가양동 풀피리공원 내)사업 등 5개 사업, 13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교육복지 분야는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4천7백만 원 편성되었다.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37개 사업, 588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강서구 양천로47길 104외 2), 에코스쿨 조성(등촌고 등 6개 학교),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개선(강서구 방화동), 한강공원 나들목 환경개선(가양 나들목쉼터)사업 등이 있다. 도로교통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방화역 등 3곳)사업 등 9개 사업, 11억여 원이 투입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마곡 산업단지 공공산업지원시설 건립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지방세 환급금 처리, 문자 한통으로 OK’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환급금 지급신청을 위해 구청과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롭고 진행상황 확인도 어려워 3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문자 1통으로 환급금을 신청하고 모든 진행과정과 처리상태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처리, 문자 한통으로 OK’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지방세 환급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에 문자, 통화 등 휴대폰 기능이 가능하도록 ‘KT 통화매니저’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기존의 단순 문자안내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환급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환급금 문자전용 수신번호(02-8072-114)’로 환급번호, 이름, 환급받을 은행과 계좌번호를 기입 후 문자 1통을 보내면, “환급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등 각 진행과정을 실시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지방세 환급금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에도 문자전용 수신번호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실시간 확인 후 답변 해준다. 강성주 세입정리팀장은 “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사고예방을 위해 형광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6세 미만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5,000여 건씩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보행중 사망한 어린이는 103명, 부상한 어린이는 4,849명에 이를 정도로 영유아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있다. 6세 미만 아동의 실종신고 접수도 4,395건이나 된다. 이에 6세 미만 영유아의 부모는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태권도장 등 체육시설 운영자는 영유아의 보호자로서 야외활동에 나가는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형광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이다.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신의원은 "런던에서 엄마와 함께 지나가는 아이들이 모두 형광조끼를 입은 모습을 보고 우리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이 눈에 잘 띄면 교통사고는 물론 실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의 영국, 포르투갈 공식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의회간 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국가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했다. 특히 정 의장은 양국의 정치지도자들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가 국제사회와의 대화로 발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 의장은 16일 영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영-한 의원친선협회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장은 한반도문제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나누어준 영국의회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어 런던 시내에 위치한 영국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 68명 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정 의장은17일 오전 영국 의회에서 존 버커우 하원의장과 피터 파울러 상원의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먼저 존 사이먼 버커우 하원의장을 만나 브렉시트 이후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의회차원의 대화를 강조했다. 또한 정 의장은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에
[TV서울=김용숙기자] 자유한국당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이용구)는19일여의도당사에서비공개최고위를열어홍준표한국당대표를대구북구을지역당협위원장에선정하는등전국74개지역중45지역의당협위원장을1차로선발했다. 서울지역 신임 당협위원장=중구.성동구갑이상묵, 성북구갑최진규, 강북구을김동수, 서대문구을이동호, 구로구갑김배영,영등포구을문정림
[TV서울=김용숙 기자] 포르투갈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8일 오후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와 만나 양국 간 교류확대와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포르투갈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가 활발한 지금이 양국관계를 강화할 적기다” 면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집중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면 양국 모두에 호혜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ICT와 관련, “2015년 우리 정부가 ICT 양해각서(MOU) 초안을 만들어 포르투갈에 제안했는데 아직 체결이 안 되고 있다”면서 “MOU가 체결돼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신재생 에너지도 포르투갈이 선진국인 만큼 한국이 포르투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이 많다”면서 “양국 정부와 의회가 기업인 간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면 양국관계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코스타 총리는 “신재생 에너지와 ICT는 양국협력의 유망 분야”라고 답했다. 코스타 총리는 또 “포르투갈 자동차 산업에 한국기업의 투자를 희망한다” 면서 “정부 지원과 유럽연합(EU)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사무처 국제국은 19일 의회외교의 활동 현황과 주요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의회외교 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정보의 제공을 위하여 반기별 정기 소식지인 '의회외교' 를 창간했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등 의회정상외교의 성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회연설 등 다양한 의회외교 소식과 함께, 의회외교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 주요국 최신 의회정보와 글로벌 이슈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주요국 주재 국회 입법관을 통해 최근 북핵 위기에 대한 각 국의 대응 및 입장도 제공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창간 축사에서 “20대 국회는 적극적인 의회외교 활동 전개로 대통령 탄핵으로 초래된 국정공백을 메우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밝히면서, “'의회외교'가 대한민국 국회의 의회외교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우리 국회의 외교역량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교흥 사무총장은 창간사에서 “현재 북핵 위기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외재적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의회외교」를 정기적으로 발간하여 의회외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
[TV서울=함창우 기자] 중구는 이달 31일까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1월1일 현재 인가, 허가, 등록 등 각종 면허보유자로 기간 내 납부를 마쳐야 한다. 납부액은 면허종류에 따라 1만8천원(5종)에서 6만7천5백원(1종)까지 다르다. 납세자는 서울시지방세납부시스템에 접속해 부과내역을 조회한 후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전용계좌(우리·신한·하나·국민·기업·우체국·씨티·농협·수협)로 납부하면 된다. 만일 고지서가 없으면 현금인출기(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거나 ARS 자동납부 시스템(1599-3900)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중구는 이번에 관내 각종 면허 4만7천여건을 대상으로 등록면허세 16억6천4백여만원을 부과했다. 2016~17년도와 비교해 5%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 기간 납부율은 74%였다. 한편, 중구는 지난 11일부터 전용 상담창구(3396-5244, 5245)를 마련해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납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부 홍보에 나섰다. 중구청 세무2과 관계자는“미 환급금은 사전 반영하고 자동이체는 세액을 공제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관내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기관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학교 공모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총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토요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이 토요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대상은 구로구 거주 청소년들이 모여 토요일에 활동하는 동아리로, 구성인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동아리에 120만원에서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지원 사업도 펼친다. 신청 대상은 공공기관·시설·대학 등 청소년 관련 단체,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교육 분야 민간단체, 프로그램 수행경험과 인력을 확보한 기관 등이다. 각 기관은 500만원에서 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강사 수당, 교재비·재료비·사무용품 등 물품구입비, 봉사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인건비, 활동비, 물품구입비 등 직접성 경비는 80% 이하로, 홍보비, 인쇄비, 공공요금 등 간접성 경비는 20% 이하로 편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 또는 기관은 31일까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