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생태적 가치와 유구한 역사, 아름다움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 나갈 ‘2015 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15명(5기 연임자 2명 포함)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선발된 15명의 ‘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15년 3월부터 16년 2월까지 약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과 한강공원 방문객들을 직접 만나며 한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15명의 홍보대사들은 ▲ 교내․외 봉사활동 ▲ 동아리 활동 ▲ 활발한 SNS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한강을 대내외로 홍보해 나갈 강한 포부를 밝혔다.특히 올해는 외국인 대학생 1명이 선발돼,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을 국외로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대학생 초딕슨(22)씨는 “서울시에서 25명중 1명이 외국인이라며, 외국인의 눈에서 보는 한강을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했다.더불어 본인의 강점을 살려서 “한강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를 영어, 중국어로 홍보하여 관광객들에게 한강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제6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한강을 수시
[TV서울=도기현 기자] 북적거리는 젊음과 패션의 거리 명동 한복판을 벗어나 남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거리가 만화캐릭터로 만든 재미있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새단장 된다.중구는 명동역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구간의 간판을‘재미로 만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하는 사업을 올 9월말까지 추진한다.대상은 재미로 만화의 거리 450m 구간 80여개 점포다.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건물별, 점포별 여건에 맞춰 크기와 숫자를 조절한 간판으로 바뀐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고물은 제거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설치된다. 또한 기존 형광등에서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LED 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이에 필요한 총예산 2억원 중 50%인 1억원은 시비로 충당한다. 1개 점포당 250만원 이내서 지원하고, 초과분은 점포주가 부담하도록 하였다.사업은 구청보다는 건물주, 점포주, 지역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구청과 주민위원회 간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3월중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개최 후 8월
[TV서울=도기현 기자]신언근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관악4)이 27일, 제258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업무보고회의 자리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으로부터 신림선 경전철이 연내 착공이 가능을 확인했다.신림선 경전철은 서울의 대중교통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촘촘히 보완하고 서울 시내 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안에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철도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10개의 도시철도 노선 중 하나다.서울시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지난 2008년에 신림선 경전철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변화된 사회 여건을 반영하여 신림선 경전철이 포함된 10개 노선에 대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정발표 한 바 있다.신언근 의원은 신림선 경전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주민대표들, 우선협상대상 시공사 사장, 서울시 부시장, 도시교통본부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특히, 경전철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 지연 등으로 무산 위기에 있던 신림선 경전철 사업을 살리기 위해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7,362명의 주민서명부를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시정질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3월 5일)을 앞두고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14개 동별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11시 장안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윷판을 펼쳤다.단체전, 개인전 등 여러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윷놀이 대회는 얼굴을 몰랐던 이웃들과 친해지는 등 주민화합의 계기가 됐다.특히 구는 제공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고 경품은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생필품 위주로 준비해 참여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내실있고 검소한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각 동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달 25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의료인들을 초대해‘의료인 윤리와 의료법’등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강남구는 최근 성형수술에 따른 부작용과 의료기관의 불미스런 일들이 연일 언론기관에 보도됨에 따라 안전한 의료시설 구축과 실추된 의료기관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대한성형외과의사회’, ‘강남구 의사회’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아침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토파즈홀(4층)에서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80여 명의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이 바쁜 시간을 내 토론회장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이일학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자신을 변경시키는 행위에 대하여’란 강의를 통해 의사로서의 자세와 윤리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과 의료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었다.토론결과 각 의료기관에서는 의료법이 정한 수술실 시설과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여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의료인 스스로 실천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 했다.또 의료광고에 대한 의료법 규정이 강화돼 성형 전·후의 사진게재와 제한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환
[TV서울=도기현 기자]전국 최초로 길거리 금연단속이 시작된 ‘강남대로 금연거리’가 555m 더 늘어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5년 3월 1일 강남역 8번 출구에서 우성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보행로 555m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15년 6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로서 강남대로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구간은 총 1,489Km가 된다.새롭게 연장되는 금연거리 구간은 삼성 서초사옥을 비롯하여 사무실이 밀집해 있고 광역버스 운행이 많아 유동인구 및 흡연자가 많은 곳이다. 그만큼 워킹 스모커(Walking Smoker)에 의한 간접 흡연 피해가 큰 지역이다. 이번 금연거리 연장을 통해 길거리 간접 흡연을 줄일 뿐 아니라 흡연율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초구가 이처럼 강남대로 금연거리를 555m 연장한 것은 기존 금연거리 구간에서의 흡연자수가 줄어들고, 담배꽁초 및 담배연기가 사라지는 등 맑고 쾌적한 거리로 정착했기 때문이다.서초구는 지난 1월 금연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강남대로 보행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76.2%의 시민이 강남대로 금연거리 연장에 찬성했다. 흡연자
[TV서울=도기현 기자]최영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1)은 26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서울시 지역에너지 공사 추진의 과제와 방향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에너지 공사 설립에 대한 서울시의 결단을 촉구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에너지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되짚고 에너지 공공성을 세우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계기관·시민사회·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민간매각과 공사설립 2개의 방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내놓았다. 또 서울시가 태양광, 미니태양광, 하수열, 연료전지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량을 증대시키려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서울시가 아직까지 에너지공사 설립에 관한 의견통일을 이루지 못한 점은 놀랄만하다”며 질타하기도 했다. 마곡지구 집단에너지 시설이 사업계획에서 확정까지 6년이나 걸렸다는 점과 에너지공사 설립문제를 2년째 끌고 있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의 늑장행정을 비판하고 나섰다.집단에너지사업을 민간에 매각하면 에너지복지가 후퇴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민간 기업이 운영할 경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난방비를 인하하는 등의 복지정책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최 의원은 “밥은 뜸을 적당히 들여야 된다”며
[TV서울=도기현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구정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3월 13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강동구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최종 합격여부는 3월 말경 개별 통보한다.감시원으로 선발되면 정기 및 수시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 등 위생 감시요령을 습득하고,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와 수거, 검사 등 위생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주요 활동내용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생태 모니터링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의 위생지도 ▶식품의 수거와 검사 보조 ▶유통식품의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응모자격은 서울시 강동구 주민등록자(실 거주자)로 소비자 식품안전 감시활동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식품위생법령에 의해 자격요건을 갖춘 식품관련학과 대학 졸업자와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상 위생행정 사무에 종사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및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2015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공고 안내’ 또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월 2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색한지에 소원을 적고 달집에 메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소원지 달기,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전통연 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이와 함께 지신밟기,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의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된다.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30분, 친환경 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으로 시작되어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 된다.도시농부와 협동조합도 행사에 동참한다.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텃밭자치회 자원활동가들이 중심이 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농(農)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밥상 Social Dining밥상,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중심의 강동 도시양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은 25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첫날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신호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향을 제시했다.김광수 시의원은 "지금 서울시 교통혼잡비용은 1999년 4조1,752억원에서 매년 증가해서 2014년에는 9조1,177억원의 막대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400여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중 63%가 자동차 배출가스에 의해 발생되고 있는데, 지금 서울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엄청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 주요도시 공기오염도를 조사해 보니, 유독 교차로 근처에서 고농도의 오염물질이 배출됐다며 신호에 의해서 정지하거나 출발할 때 배출가스가 최대치에 이룬다"고 했다. 특히 교통의 소통이 원활할 때 보다 약 29배에 오염물질이 배출된다고 하며 신호체계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계속해서 김 의원은“배출가스의 나노입자 오염물질은 호흡기 및 심장질환에 지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 서울시의 거리를 생각해 보면 교차로 하나를 통과하지 못하고 신호등에 걸리고 하루 종일 정체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기다리는 일이
[TV서울=도기현 기자]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월 26일 오후 3시 약 6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소식에는 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의원, 한명숙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 조정식, 오영식, 유기홍, 김태년, 신경민, 홍익표, 전해철, 윤관석, 박남춘, 도종환, 진성준, 박광온, 김 현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으며 관악(을) 시・구의원이 전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해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4.29 보궐선거는 쉽지 않은 선거지만 함께 마음을 모으면 이길 수 있다”며 “능력과 품성을 갖춘 정태호 후보가 큰 국회의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한명숙 의원은 “정태호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걸어왔고 지금은 문재인 당대표와 일하고 있는 사람이며 애정을 갖고 관악을 가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오영식 최고위원은 “정태호 후보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민주정부를 함께 만들어왔고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면서 “박근혜 정권 오만에 대한 분노를 관악유권자가 표로 심판하기 위해 관악(을)이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민선6기 시작의 원년인 2015년을 맞아 은평구의 구정 철학인 민본과 실용을 실현하기 위해 “2015년 구민약속핵심사업” 을 선정 발표했다.『구민약속핵심 사업』은 2013년부터 매년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김우영 구청장이 직접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사업들로 구청장실에 설치된 추진 현황판의 공개를 통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북한산 韓문화특구 지정 •구산동 도서관마을 조성 •은평뉴타운 미디어도서관 건립 •케어맘 장애인 부모협동조합 결성 •구립 갈현2 어린이집 신축 •연서시장 시설 현대화 조성 •은평물품공유센터 신축 •사회적경제로 발전하는 협동도시 육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비단산 유아 숲 체험장 조성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 등 총 12개 사업이다.“2015년 구민약속핵심사업”은 향후 은평구를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심사업들로 관내 주민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평가자문단의 평가를 통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구정 소식지에 분기별 추진현황 공개를 통해 민선 6기 은평구의 구정 철학인 실용과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발생한 황사로 인해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건강을 지키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도로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물청소차, 노면흡입차, 분진청소차 등 총 13대를 주요간선도로와 일반도로에 작업효율이 높은 야간․새벽시간대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상대적으로 후미진 골목길과 주택가의 주변공터 등은 동 주민센터 행정차량 18대를 동원한다.또한 마포구는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에 대처하고자 장비와 인력가동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청소를 위해 마포로, 양화로, 월드컵로, 독막로, 와우산로, 월드컵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매일, 왕복 4차로 이하의 일반도로는 2일에 1번 청소하고, 특히 분진 흡입 청소와 노면 청소는 새벽과 오전에만 시행하던 것을 종일 작업체계로 전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기상상황에 대처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미세먼지 주의보, 황사주의보 등 대기오염 발령과 폭염주의보 발령 시 즉각 가용차량을 총 동원하여 물청소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마포구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대기상황에 따라 분진흡입 및 물청소를 강화하여 구민건강과 직결되는
[TV서울=도기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가 실시한 ‘2014년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의 하수관로 계획ㆍ관리 기능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해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금년에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서울시에는 하수관로의 정책결정과 예산편성 권한이 있고, 자치구가 이를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서울시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함몰을 예방하고 배수 소통력을 향상시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많은 정책을 입안하고 있어 자치구의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성동구는 지난 1년간 실시한 하수도 관리업무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2억 원을 확보하고 기관표창도 받는다. 해당 예산은 주요간선도로 빗물유입 시설을 설치해 배수시설을 확충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는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오래된 사각형 하수관로의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공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것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 올해도 하수도 치수 분야에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TV서울=도기현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기계식주차장치 중 2단 단순승강식과 경사승강식 주차장치의 철거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2008년 이전에 설치한 기계식주차장치는 현재의 차량규격과 맞지 않아 주차를 꺼리는 이용자가 많다. 외부에 설치된 경우, 관리가 어렵고 부식이 심해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이를 철거하면 도시미관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신고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2008년 이전에 설치된 2단 단순승강식, 경사승강식 기계식주차장치이다. 건축주가 철거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기계식 주차장치가 8대 이하인 경우만 해당됐으나 개정된 주차법령에 따라 주차장치 보유 대수에 관계없이 철거하기만 하면 변경 전의 주차대수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이성호 건축과장은 “자리만 차지하고 오히려 위험하기만 했던 주차장치를 철거해 안전한 주차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