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에서 태극기 바람개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날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부가 함께 참여해 태극기 바람개비 1백개를 만들어 당산공원에 설치하고,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주민들에게 태극기 바람개비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쪽방촌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영등포동 및 문래동 1가 일대의 열악한 쪽방촌을 수리해 주는 것으로 도배, 장판교체, 형광등과 방충망 설치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맞춤형’으로 고쳐준다.아울러 구는 집수리 사업 참여자를 쪽방이나 쉼터 거주자로 선발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지를 북돋아줄 계획이다.사업 참여자 김모씨는 체험수기에서 “취직이 어려워 일용직으로 겨우 먹고 살던 내게 지역 공동체 쪽방촌 집수리 사업은 큰 희망이 됐다. 목공예 기술을 익혀 이제는 선반이나 수납장 제작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생계에 대한 불안감도 점차 없어졌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 4개월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기업인 전문 시공업체와 연계하여 그간 작업이 어려웠던 난방공사, 지붕 방수작업 및 물받이 시공을 진행했다.쪽방촌 집수리 사업은 현재까지 도배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11일 전쟁기념관 1층 거북선홀에서 ‘광복 70주년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展’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6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태극기와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한 GRAA(클럽 무지개) 소속 작가 52명의 작품 57점을 전시한다. 광복70주년을 맞이해 회화, 디자인, 공예, 조형, 미디어 분야의 전문작가들의 태극기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태극기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서다.개막식에서는 우수 참여 작가 5인에게 서울지방보훈청장 상을 시상하고 테이프 커팅식 후, GRAA 회장 및 전시 작가들의 설명과 함께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경근 청장은 “광복 70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국가상징이자 국민의 자부심인 태극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미래를 표현하고 국가 정체성 확립과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대 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한편, GRAA(클럽 무지개)는 미술계 전문작가, 교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된 종합미술 단체로, 예술발전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재능기
[TV서울=]중구와 서울특별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광복 70주년을 기념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이번 무료개방은 8월14일(금) 0시부터 8월16일(일) 24일까지 운영 중인 전체 공영주차장 총4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묵정, 구민회관 등 8개소는 제외이다.이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총 2천830면 중 67%에 이르는 1천884면을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광복절 연휴기간동안 도심 중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중구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야외행사 참여를 진흥하고자 마련한 조치이다.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및 설 연휴기간 중에도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의 위치 및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e-junggu.or.kr) 및 민원상황실(02-0-83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시공휴일 기간 중 무료개방주차장(노상)연번주차장면주차면수1영국대사관옆(세종대로19길)(정동 5)132삼풍상가(을지로20길)(인현동2가 56)983한국은행뒤(남대문로5길)(북창동 93-1)264다동 쉼터(다동길)(다동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IT 기반의 3S(스피드, 스마트, 세이프) 행정으로 구정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SNS(밴드)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광고물 디자인 소심의 운영 △낮 시간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공간을 나눠 쓰는『스마트폰활용 방문주차제』△석면 해체․제거 작업일정, 석면비산농도 측정결과 구청 홈페이지 실시간 공시제를 통해 신속하고, 똑똑하고, 안전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구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SNS(밴드)를 활용해 광고물 관리와 디자인 소심의를 운영하고 있다.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신고배제 대상 광고물을 심의 대상에서 제외 하는 등 대상요건도 완화했다.그 결과 지난 2개월(5.27~7.26)간 광고물 소심의 건수는 총 16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9건에 비해 87% 감소했으며, 심의에 소요된 기간도 일주일에서 하루로 단축되어 민원편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심의 기간 단축으로 주민들의 반응은 좋다. 개업을 앞 둔 한 광고주는 “개업이 예정일보다 앞 당겨져서 간판 없이 개업을 해야 하나 걱정을 했으나, 서초구 스피드한 밴드 활용 심의 덕분에 무사히 간판을 달고 개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강동구 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한글이 어려운 6살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 한글교육과 숫자 개념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 초등학교 준비 완료, 한글마스터”를 운영 중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센터 2층 소교육장에서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한글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한글 기초와 숫자개념을 가르쳐 초등학교 입학 후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14회기로 진행되고, 나의 몸, 우리 동네, 동물, 식물, 친구, 세계 여러 나라 등의 생활주제를 통해 쉽게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주제 안에서 1~10까지 숫자를 응용하여 배운 후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세워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센터는 대한민국한식협회 및 곽푸드FC의 지원을 받아 9월15일까지 강동구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요리 교실 “나는야 다장금”도 진행한다.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상훈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마포1)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유실물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발생하는 유실물이 290건 이상이며 이에 대한 대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인 서울메트로(1,2,3,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6,7,8호선)에서 발생한 총 유실물은 31만8천4백58 건으로 이를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290.8건의 유실물이 발생하는 것이다.2012년 98,227건/ 2013년 109,012건/ 2014년 111,219건으로 해마다 유실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가방 75,305건(23.6%), 핸드폰 및 전자제품 73,012건(22.9%), 의류 23,890건(7.5%)으로 가방 핸드폰 및 전자제품 의류 순으로 가장 많았다.유실물의 호선별로 접수현황을 보면 1호선(12,796건, 4%), 2호선(79,546건, 25%), 3호선(48,279, 15.1%), 4호선(48,349건,15.2%), 5호선(48,139건,15.1%), 6호선(22,401건, 7%), 7호선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자, 안타깝게도 남과 북이 분단된 지도 70년이 되는 해이다. 엄혹했던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되찾은 빛의 역사와 함께, 순국선열들의 수많은 희생과 헌신으로 찾은 나라가 둘로 나누어진 그늘의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대사이다.이러한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6․25전쟁의 역사적 배경으로 수많은 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였다. 따라서 그 어느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이 지금 누리는 번영과 위상은 수없이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빚을 지고 있다.그러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희생된 분들의 유가족들이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에는 제도적으로도, 예산으로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 대부분은 국가보훈업무를 장관급 독립기구에서 담당하며, 예산 규모도 미국의 경우 정부 예산 전체의 3.7%, 캐나다는 2%, 호주는 3%나 된다.또한 국가보훈처가 처음 창설 당시에는 보훈 대상자가 15만명이었으나 현재는 15배가 넘는 242만여명에, 보훈외교와 제대군인 취업지원, 국민 호국정신 함양교육 등으로 보훈의 영역은 확장되었으나, 기관은 오히려 장
[TV서울=도기현 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운영․유지가 어렵고, 잦은 창간과 폐간으로 인해 지역신문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4일,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대변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신문을 돕기 위해 ‘서울시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중앙 일간지중심의 언론환경 속에서 사실상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신문의 현실을 감안해, 지역신문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지역신문의 건전한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여론을 다양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으로 하여금 ▲지역신문의 지원대상 선정 ▲지원범위, 지원기준 및 지원절차 근거 마련 ▲부정한 지원경비 사용 등과 관련한 지원경비 회수기준 마련 ▲지역신문 지원사항 심의를 위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설치 근거 및 위원회의 기능 규정 하도록 했다.지역신문을 지원할 수 있는 주요내용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조사·연구 ▲지역신문을 통한 시민교육과 소외계층 정보 제공 확대
[TV서울=도기현 기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과거 3년간 서울시 정수장의 오존주입설비 관련 입찰에서 업체담합에 의해 추정액 128억 원의 세금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최근에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해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오존 주입 설비구매·설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담합한 ○○○코리아와 △△△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1억 원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과 함께 2015년 3월 24일 조달청으로부터 담합한 두 업체에 대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요청이 서울시로 통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두 업체에 6개월간 공공조달 입찰불가(2015.6.26.~2015.12.25.) 처분을 내렸다.이들 업체들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 정수장 관련 총 8건의 오존주입 설비구매 및 설치공사 입찰에 참여하였고 당시 독점적 지위로 입찰이 그들만의 리그인 점을 악용하여 경쟁 없이 담합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담합을 위해 이들 두 업체는 상호간 담합협약서를 체결하고, 고액어음을 협약서 이행 담보물로 교환하는 등 상당히 치밀하고 계획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법(제19조제1
[TV서울=도기현 기자] 경전철 신림선이 오는 9월 7일에 기공식을 하기로 확정했다.기공식은 관악구의 관악산주차장부지와 동작구의 보라매공원내에서 두 번에 걸쳐 치러진다.행사시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정 중이지만 이도 곧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에 있다.사법고시제도 폐지에 따라 공동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대학동 고시촌 및 서림동, 삼성동의 주민들을 비롯한 관악구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던 신림선 경전철 사업이 기나긴 줄다리기를 끝마치고 기공식이라는 첫 발을 내딛는 다는 사실은 벌써부터 주변 부동산을 들썩이게 하고 있어, 신림선 사업이 관악주민들의 경제생활에 물꼬를 틔워줄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경전철 신림선의 기공식 소식과 관련하여 신언근 의원은 “이제 경전철 신림선사업의 착공을 연내에 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충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일만 남았다”며 “경전철사업 자체가 무산위기에서 벗어나 신림선 사업이 이렇게 어느 도시철도노선보다 빨리 기공식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관악구민들을 대표하여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신림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5년간 함께 뛰어온 일원으로
[TV서울=도기현 기자] 도심 한복판 충무로역에서 남산 북측순환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동국대 기숙사 뒤 남산공원 가는 길에 위치한 2,200㎡규모의 동국대 사유지 일대에 산책로와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7월15일 완료했다.기존에는 필동에서 남산공원으로 가는 길이 공식적으로 개설되어 있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오솔길을 지름길로 이용해 왔었다. 중구와 동국대간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동국대 기숙사 뒤에서 남산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이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필동에 위치한 동국대 기숙사 뒤편은 푸른 수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성만 개선되면 충무로역에서 남산 북측순환로까지 도보로 20분만에 남산까지 갈 수 있는 중요한 길목이다.중구는 이같은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이 지역의 남산 접근성을 개선코자 올해 5월, 소유자인 학교법인 동국대와 사전 협의와 동의를 거쳐 녹지활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2억5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하여 5월말 공사에 들어갔다.동국대 기숙사 뒤편 진입로 개설을 위해 웅퉁불퉁한 지형을 개선하여 데크계단을 조성하였고 남산공원과 경계를 이루었던 시멘트 블록 담장을 철거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민들이
[TV서울=도기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존 윈도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기본 웹브라우저 '엣지'를 탑재한 운영체제인 ‘윈도즈 10’의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MS에 따르면 29일부터 모든 윈도즈7, 윈도즈 8, 윈도즈 8.1 사용자들에게 최신판인 윈도즈 1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면 3GB 가량의 하드 메모리가 필요하다.윈도즈10의 최대 관심사는 새롭게 기본 웹브라우저로 탑재된 ‘엣지’로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완전히 개조해 새로 개발했다. MS에 따르면 속도가 3배 가량 빠르고 호환성도 높아졌다.내년 7월 28일까지 일반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만 기업체에게는 유료로 제공한다. 기존의 윈도즈 이용자가 윈도 10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으면 해당 컴퓨터를 사용하는 한 계속 무료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무인 대여용 자전거 60대를 전부 교체하고 8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 대여소는 구청 광장과 당산역 두 군데로, 인터넷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두 곳 모두 지하철 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실제로 대여 자전거 이용 현황을 보면 2013년 11,493건, 2014년 12,55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고장 나고 낡아서 자전거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구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를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새 자전거는 ㈜GS홈쇼핑에서 기증 받았으며, 지난 29일 구청 광장에서 기증식도 열었다.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새 자전거를 기증받아 전부 교체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여 자전거를 적극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 살리기에도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