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거리예술센터와 함께 축제형 아트마켓인 ‘2015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을 9월 4~5일 이틀간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해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 공연과 교류의 장(場)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13년부터 ‘거리예술 마켓’을 개최해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인 거리예술을,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유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된 공원이용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왔다.2015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에서는 국내 거리예술작품 중 23편을 엄선해 선보인다. 20여개 문화예술단체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작자․문화예술 기획자 및 정책 담당자들 사이에 실질적 교류와 작품 유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전문가와 거리예술가가 모이는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예술시장(아트마켓)이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선유도공원 공간에 특화된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참가작품으로는 다양한 사운드의 밴드 음악공연 ‘집으로’, 관객과 함께 움직이며 즐기는 길놀이 공연 ‘바람노리’, 시골장터의 각설이놀음에서 영감을 얻은 ‘황금거지’, 흩날리는 비눗방울 속에서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는 공연 ‘펀버블’, 서커스와 마임 그리고 음악이 만난 코미
[TV서울=도기현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병원 플랜트수출 1단계 중 1차로 8월 12일 베트남 그린국제병원 행정원장이자 그룹사회장의 차남인 부수언컹이 성애병원을 연수차 방문했다.2015년 3월 23일 성애병원은 그린국제병원과 상호협력체계구축을 위한 MOU체결을 맺었으며, 그린국제병원은 하파코그룹이 홍하 델타 지방 하이퐁시에서 운영하는 5성급 호텔 수준의 규모로 산부인과 및 소아과를 전문으로 하는 하이퐁시 최초의 국제 병원이다.8월 12일 광명성애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시설과 환경을 둘러본 후, 26일까지 2주간 병원관리부분에 관한 내용을 성애병원에 머무르면서 병원관리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2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은 성애병원의 원무, 총무, 기획, 인사, 재무,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일일 8시간 각 부서관리자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부수언컹은 8월 26일 성애병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면서 “성애병원에서 받은 병원관리자 교육을 통해 그린국제병원에 병원관리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또 성애병원 자체개발 병원용 병원관리 전산시스템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베트남 병원들도 양적팽창의 의료보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수도권 광복회원들은 29일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제105주기 경술국치일 상기 광복회 수도권 행사를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했다.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인사말, 추념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폐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곧바로 참가자들의 찬죽 먹기 행사로 이어졌다.경술국치일은 일제의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 와 이완용 등 친일내각이 순종황제를 속여 1910년 8월 22일 불법적인 조약을 체결, 일본이 우리 국권을 침탈한다. 이를 우리 국민의 반발을 감안해 1주일 뒤인 8월 29일에 발표했다.광복회는 이날을 광복절과 달리, 수치스러운 역사이지만, 다시는 그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 날을 오히려 더 기억해야 한다며 국가기념일 지정에 힘쓰고 있다.또한 지방자체단체 의회를 통해 경술국치일 조기게양 조례제정을 촉구해, 그 결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와 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제주 등 9개 지자체에서 경술국치 당일에 조기 게양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데 기여했다.경술국치일 상기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가슴속에 기리며 검은색
[TV서울=이경화 기자] 강북구의 음악 꿈나무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 5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 공연은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을 준비한 이건수 상임지휘자, 초·중·고교생 단원 50명, 객원 19명 등 총70명의 연주자들은 슈베르트, 하이든, 사라사테, 모차르트 등 유명 클래식 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케스트라의 첫 곡은 낭만파 음악의 거장 슈베르트가 19세 때 작곡했다는 ‘교향곡 5번 1악장’으로 힘차고 명랑한 선율이 특징이다.이어지는 곡은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번 C장조 3악장」이다. 1961년에 악보가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진 이 곡은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첼로협주곡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3악장은 경쾌한 선율과 첼리스트의 기량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세 번째 곡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Zi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과 벤처․창업 현장의 생생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5 서울 비즈쿨 L‧E‧D 실전아카데미’를 지난 8월 25일~ 26일 역삼동 TIPS창업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창업 및 경영교육과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과정이다.미래 CEO인 청소년들에게 벤처․창업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체험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상황으로 서울청은 창업에 관심을 갖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 및 실전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동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L‧E‧D 3개 섹션으로 구분, 비즈쿨 학교별로 추천(1~2명)된 약 40명의 청소년에게 예비기업 대표로서의 리더십(Leadership) 배양과 열정(Enthusiasm)- 단순 창업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창업현장의 치열한 경쟁을 눈앞에서 체험 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제 창업기업들의 정보교류 및 IR 현장인 ‘고벤처포럼’ 참관했다.또 실
예비 SW 개발자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취업도 하고 실력도 쌓고”[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미취업 특성화고, 대학생, 직업훈련생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에 취업․연계하여 SW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2015년 Job Matching SW 경진대회’를 9월 9일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소프트웨어(이하 “SW)는 지식 집약적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유비쿼터스․스마트시대 도래 및 산업간 융복합 추세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으나, 젊은 층이 SW 산업현장에 유입되지 않고 국내 SW기업들은 원하는 수준의 역량을 갖춘 SW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게 됐다.2012년도 시범개최를 시작으로 금년도 4회차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SW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SW과제를 참여기업이 직접 평가해 포상과 취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다.대한민국 SW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및 개인정보보호 SW 시장 1위 기업인 (주)소만사와 감시 장비 DVR 개발․제조 등으로 2014년 매출 674억원을 달성한 (주)아이티엑스시큐리티 등 21개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구는 9월 1일부터 2주 간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5 마포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지난 2006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개발 및 시범 예비조사를 거쳐 매년 활발하게 조사를 실시해 왔고, 2011년 이후로는 2년 주기로 바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마포구사회조사는 지속적인 사회지표의 개선 및 보완, 사회 변화의 흐름 및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여성과 가족 ▲보건과 복지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노후생활 등 10개 분야 65개 항목으로 조사표를 설계했다.2015년 9월 1일 기준으로 마포구 표본 2,000가구(약 4,500명)에 속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 대상이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포구사회조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기획예산과 경영통계팀 ☏02)3153-8544박홍섭 구청장은 “마포구민의 목소리로 마포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2015 마포구사회조사’가 정확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기초로 주민
[TV서울=이경화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후원을 위해 농협에서 조성한 ‘광복70년 815기금’ 2억 2천만원의 전달식을 27일 서울보훈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 ‘광복70년 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해 조성한 것으로서, 이는 지역 주민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 70주년 기념 사업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을 체결하고, 6월 5일「광복70년 815예적금」을 출시한바 있다.‘광복70년 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 2억2천2백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는 대한민국 광복70년 경축음악회’, ‘광복70년 청년세대 분단극복 프로젝트’등의 사업에 쓰인다.농협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금차 전달된 기금을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과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70년 기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TV서울=이경화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초·중·고(특수, 각종학교 포함 130)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은 기본형 116학교와 심화형 14학교로 구분해 예산을 학생수에 따라 기본형 학교는 300만원까지, 심화형 학교는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9월부터 2학기 개학을 맞아 전문인력(1명)을 활용해 총 65교(심화형 14교, 기본형 51교)에 2015 흡연예방사업 컨설팅을 실시하며, 상반기에 이미 실시한 심화형 학교(14교)의 사업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교육지원청과 관련기관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모색한다.기본형학교(51교)는 심화형 학교의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한편, 학교관계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다음번 컨설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미 실시한 2015. 상반기 컨설팅(2015.7.1.~7.14)의 주요 내용은 사업관련 모니터링과 금연프로그램(END프로그램 운영 방법, 각종 홍보자료 구입, 교육용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유관기관의 적극적 연계 지원을 한바 있다.또한 학교 관계자의 모니터링 결과 학생들의 금연 예방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영역임을 다시 한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세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계절상으로 여름과 가을을 잇는 8월 달시장에서는 사람과 이야기를 이어주는 공연, 토크, 이벤트로 엮어질 예정이다.축제마당에서는 그동안 달시장 각 골목과 마당을 지켜왔던 달무리(달시장에 판매, 홍보, 이벤트 등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들이 무대에 올라와 달시장을 통해 쌓아왔던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주민들과 어울린다. ▲K2인터내셔널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커뮤니티 큰언니네 부엌 ▲ 예비사회적기업 하늘땅물벗나눔터가 함께할 예정이다.토크 사이 사이에 공연도 이어진다. 사회적기업 ‘유자살롱’이 자신들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청소년밴드 ‘유자청’과 함께 공연하며, 부부 인디뮤지션 ‘복태와 한군’도 클로징 공연을 선보인다.지난달 속시원한 편지쓰기 이벤트로 주목받았던 청년 소셜벤처 ‘손편지제작소’는 스쳐지나가기만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은 26일 관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영등포역 일대 음식업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업종 중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음식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서울남부지청관내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음식․숙박업종의 사고성 재해자수가 845명이며, 이중 중상해(重傷害) 재해자수(요양 90일 이상)는 332명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실시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지청장 및 감독관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영등포역 일대 식당, 피자집, 커피숍 등 16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해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기구, 음식업종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이 기재된 리플렛 등을 배포했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해당 사업장(음식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도록 맞춤형 자율안전점검표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음식업 관계자들의 안
[TV서울=신예은 기자] 각종 흡연규제에 거리로 내몰리는 흡연자들, 간접흡연 피해증가서울시는 현재 청계·광화문·서울광장 3개소를 비롯하여 공원22개소 및 모든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352개소를 흡연단속지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으로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또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제16호“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에 적용되는 건축물 역시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성중기 의원(새누리당, 강남1)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에서 흡연 단속건수로는 3151건으로 연평균 1천건이 넘으며 이로 인한 과태료 수입은 약 1억7천만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성의원은 “서울시에서 각종 흡연규제를 시행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바람직하나 비흡연자를 지키기 위한 대비책은 미비하다”고 말했다.국민건강증진법 제6조 제3항 별표2에 의하면 흡연시설 설치 관련법은 있으나 강제력이 없고, 서울시 역시 이에 대한 조례가 전무한 상황으로 강제력이 없어 흡연공간이 전무하다.위와 같은 실정으로 흡연공간이 보장되지 않아 흡연자들은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또한 그로 인해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비흡연자 간접흡연 문제가
[TV서울=도기현 기자] 이상진 서울병무청장은 26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지방병무청장이 복무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은 사회복무요원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유가족 및 참배객을 위한 안장 및 참배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상진 청장은 이자리에서 “공공장소를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대민업무 등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로 인해 국민들의 인식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도기현 기자]강서구 방화동 주택가 바로 옆 도로를 지나며 소음과 분진 피해를 야기했던 마곡지구 공사현장 덤프트럭의 우회노선 25일 오전 7시부터 시행됐다.이에 따라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 내부도로에는 마곡지구 공사현장 덤프트럭 행렬이 이어졌다.반면 전날까지 시간당 200대 넘는 덤프트럭이 다녔던 방화동 주택가는 통행량이 현저히 감소했다.마곡지구 공사차량의 우회도로 시행은 공사차량이 방화동 주택가 바로 옆 도로를 지나며 소음과 분진 피해를 받아온 방화동 주민들의 반발로부터 시작됐다.황준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새누리당, 강서3)은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피해 주민들과 서울시, 강서구청 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해왔다.황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순위에 두는 교통대책이 필요하다면서 10톤 이상의 대형 덤프트럭이 주택가도로 통행대신 서남물재생센터로 우회하는 본 노선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2015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마켓 오픈식’이 20일 충무아트홀 1층에서 열렸다.오픈식에는 이혜경 시의원(새누리, 중구2), 최창식 중구청장,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이상만 국제델픽위원회 명예위원, 마사유키 세키타 FACP 회장·Japan Arts 대표, 첸지신 FACP 부회장·베이징 타임스 뉴센추리 엔터테인먼트 회장, 비비안 쿠 FACP 부회장· 닥터 씨.에프 Koo 재단 대표, 이즈미 오자와 前 극단 사계 사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뮤지컬 마켓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국제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자, 뮤지컬 애호가, 일반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프로젝트로 부스전시, 상설전시, 뮤지컬 플리마켓, 먹거리장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2012년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한 창작뮤지컬페스티벌로서,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활성화’와 ‘아시아 뮤지컬 시장의 허브’를 목표로 창작지원프로그램과 서울뮤지컬마켓 및 공연과 학술, 행사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1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