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매회 완성도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YM(영등포 밀레니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토) 오후 5시 영등포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제7회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으로 (사)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청이 후원한다.1부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행진곡이 연주되며, 고양예고 김현욱이 앙리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1악장을 협연한다.2부에서는 베토벤이 귓병을 앓게 된 시기에 작곡한 교향곡 2번 전 악장을 들려준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열정을 다해 작곡했다는 이 곡은 베토벤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환희에 넘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영등포구 관내 초·중·고·대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YM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권혁준)는 지역 내 첫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0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필동 서애길 골목골목이 거리음악으로 물들고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거듭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3월12일(목) 버스킹TV(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동 서애대학문화거리를 포함한 중구 주요관광지에서 거리공연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동국대학교가 위치한 필동 서애길을 거점으로 100여명의 거리의 악사들(busker)이 중구 전역을 루트화하여 3월21일부터 무료로 버스킹공연을 펼치게 된다.그동안 산발적으로 볼 수 있었던 거리문화공연을 루트화하여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중구가 최초이다.주중에는 대한극장 앞~명보극장 앞~을지로3가역 내~청계천 수표교 일대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장소에는 무대 기념 마크가 새겨져 거리공연 장소임을 알리게 된다.주말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황학동 중앙시장~신당동 떡볶이 골목~대한극장 앞~남대문시장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오는 3월21일 개장 1주년 기념을 맞이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실내와 실외에서 공연이 열려 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들에게 거리의 한류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거리공연자들이 장소를 옮겨가며 공연을 하는 만큼 장소별로 달리
[TV서울=신예슬 기자]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서울, 꽃으로 피다’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및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 정착을 위하여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의 녹화재료 분야와 시설비, 활동비 등 보조금 분야로 나누어 지원되는 2015년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은평구는 2014년 사업 공모를 통해 총 69개소(보조금 9개소, 녹화재료 60개소)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지중에 보조금 5개소, 녹화재료 23개소를 지원하였다.지난해 공모 시 학교 및 아파트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청자 모두를 지원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올해 공모 사업도 신청자 모두를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지난해 선정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신청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기뿐 소식이 아닐 수 없다.아울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 의무적으로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도 사용하게 함으로써 상시 모니터링 실시로 효율적인 집행 및 부정사용을 예방할 계획이다.대상지 선정은 자치구에서 1차로 현장방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을 조
[Tv서울=신예슬 기자]7시부터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도시텃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한다.영농교육은 친환경 텃밭 참여자에게 경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텃밭을 통해 소통․나눔 실천을 전파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참여도를 높이고자 함이다.교육내용은 친환경 텃밭운영 원칙과 시설이용 수칙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김경원 도시농업 전문강사로부터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 및 감자 심는 요령과 재배, 계절에 맞는 농사법 강의를 듣고 초보 텃밭참가자에게는 친환경 도시텃밭 가꾸기 책자도 배부하여 친환경 농법을 보급할 예정이다.강동구는 지난 2월 올해 도시텃밭 참가자를 모집, 총 1,210구좌를 분양했다.분양대상 도시텃밭은 강일텃밭, 가래여울 텃밭(강일동 소재), 양지(암사동 소재), 암사, 길동, 둔촌, 상일텃밭 등이다.강동구는 오는 21일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을 포함 9개 텃밭에 대한 개장식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9개소에서 시간대별로 텃밭 개장을 할 계획이다.개장 행사는 감자심기와 씨앗 파종 요령 등 현장 영농교육과 유기질 비료 배부, 풍물공연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분위기를 조성
[TV서울=신예슬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통합발대식을 사업 관계자 및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화) 15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통합 발대식은 사업 참여어르신의 소속감 및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개최되며, ▲우리마포복지관과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사전공연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격려사를 거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거리환경지킴이 ▲보육 보조활동 ▲초등학교 저학년 급식활동 보조 ▲아동교통안전지킴이 등 총 53개 사업에 2,568명이 참여하게 되며, 월 35시간이내로 활동하고 만근 시 월 20만원을 지급받는다.특히 올해는 작년 42억 9천만원보다 3억원 이상이 늘어난 46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폭 확대 운영되는 은빛보둠이(노노케어)사업을 포함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봉사 욕구를
[TV서울=신예슬 기자]가정마다 사용하다 남은 약이 많은데 그중에는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는 약도 있을 수 있고 대부분은 집에서 쓰다 남아 못 쓰게 된 약을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버릴 것이다.하지만,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약이 쓰레기와 함께 땅에 묻히면 약이 녹아 땅속으로 스며들게 되고 약 성분을 식물이 흡수하게 된다.먹이사슬에 의해 식물을 먹은 동물이 약 성분을 먹고 그 동식물을 먹은 사람도 그 약을 먹게 된다. 이처럼 약을 함부로 버리면 약 성분이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다.아무 곳에나 함부로 버린 약 때문에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의 후손에게도 나쁜 영향이 미칠 수 있다.이에 따라 강동구에서는 강동구약사회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벌이고 있다.관내 약국마다 ‘폐의약품 수거함’을 두어 집에서 쓰다 남은 약이나 산 지 오래된 약을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버리면 약사회와 강동구에서 거둬들여 청소행정과를 통해 환경에 영향이 없게 소각 처리한다.강동구는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등을 개선하고 폐의약품 수거 등에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자 강동구약사회와 오는 3월 11일
[TV서울=신예슬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천호대교 주변 올림픽대로에 접해있는 강동구 천호동 선사로 6길의 접근성 증대를 위하여 천호대교 남단 하부 주차장을 이용한 연결도로를 설치한다.현재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하여 잠실에서 천호2동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천호사거리를 경유하게 된다. 이에 천호사거리의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지고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길었다.하지만 연결도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우선 기존의 천호사거리를 경유하는 이동거리는 1km지만 신설되는 연결도로를 통하면 100m로 단축된다. 이동거리가 1/10으로 줄어들어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또 천호사거리 유입 교통량도 감소되어 정체되었던 천호사거리 부근의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금년 3월에 착공하여 약 3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연결도로로 조성되는 부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차구획을 조정하여 주차 면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구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정체가 심한 지점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도로 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편리하고 안전한
[TV서울=신예슬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6개월이상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수당을 받고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들이 급한 볼일이 생겨서 외출을 해야할 때 지정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이에 구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구립 갈산어린이집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범운영하였으며 오는 3월에는 목동지역(목3동 보듬이 어린이집)과 신월동지역(둥지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4월부터는 양천구 해누리타운 육아종합센터에서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월~금), 9:00~18:00 이며 온라인(아이사랑보육포털) 및 전화(육아종합센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운영규모가 1개 반에 최대 5명(24개월 미만아이가 있을 경우 최대 3명)으로 정원이 초과되면 신청할 수 없다. 예약은 시간대를 지정하여 일 단위로 접수 받고 있으며 연속하여 몇 일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또한 이용 금액이 시간당 4천원인데 맞벌이 경우 월 80시간 내에서 시간당 3천원씩,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에이즈 검사 희망자에게 감염여부를 신속히 알려주어 검사의 불편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 에이즈 검사 소요시간 5일을 불과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한 “에이즈 무료 익명 신속검사”를 3월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에이즈 무료 익명 신속검사(Rapid test)”는 감염이 의심되는 날로부터 에이즈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는 12주 이후 검사하면 그 결과를 알 수가 있는데, 검사방법은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20㎕)과 검사 시약을 신속검사 키트에 떨어뜨리고 20분 후에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익명검사 희망자는 채혈 20분 후에 채혈 시에 검사희망자가 제시한 숫자나 가명으로 전화(☎351-8287)나 방문상담(은평구보건소 2층 검사실)으로 검사결과를 확인하면 된다.검사결과 에이즈 양성반응으로 나타날 경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결과를 전화나 방문상담으로 알 수 있다.검사결과 에이즈 감염자로 등록할 경우 에이즈 진료 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도 감염인이나 진료비 후불제 신청병원으로 보건소에서 직접 지불하기 때문에 진료비
[TV서울=신예슬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201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귀중한 주민들의 의견들을 받는다고 밝혔다.5년째로 접어든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작년에는 주민제안사업 중 26건(약 3,517억 원)이 2015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그 동안 주민제안사업의 예산반영을 통해 불편사항 개선, 문화공간조성 등을 이뤄왔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관한 버스도서관인 숲속도서관 「붕붕 도서관」이다. 붕붕 도서관은 참여예산을 통해 확보한 총1억 원의 사업비로 초안산 숲속 공원 내에 조성했으며 가족 간의 소통문화를 형성하는 새로운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또한, 창동문화체육센터와 도봉실내수영장에 휠체어리프트 설치, 위생 및 안내시설 등을 개선하여 문화·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올해에는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기간을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2달여로 확대하고 많은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제안 대상사업으로는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일상
[TV서울=신예슬 기자] 집집마다 쓰다가 고장 난 우산이나 망가진 칼이 한 두 개쯤은 있다. 우산이나 칼은 대개 몇 개씩 여유분이 있기 때문에 버릴 수도 있지만, 주인이 손에 익은 물건은 아깝기도 하고 고칠 곳도 마땅히 찾지 못해 애물단지 신세가 되고 만다.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3월부터 무료로 고장 난 우산을 고쳐주고 무뎌진 칼을 갈아주는‘찾아가는 우산, 칼 수리센터’를 운영한다.사업은 광진구에서 시행하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로, 구민들에게 주변에 수리가 가능한 물건을 고쳐서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운동을 널리 알리고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우산, 칼 수리센터는 내달 중순부터 중곡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일 광진구 전체 15개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5시간씩 6월말까지 운영된다.수리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 참여자로 선정된 2명이 맡게 되며, 이들은 사업 시작 전 보름동안 전문 기술교육을 받을 예정이다.광진구는 우산수리에 필요한 부품 마련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하는 것 외에 주민들이 기증한 폐우산의 부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또한 기증받은 폐우산은 수리를 마쳐 동주민센터와 구청
[Tv서울=신예슬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재난취약가구 1,054세대를 방문해 전기 ‧ 가스 ‧ 보일러 시설 등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개‧보수 작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주거지 내 노후시설의 개선이 힘들고 안전관리도 부족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관리 부족으로 인한 가스누출, 누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구는 점검 실시에 앞서 2월 한 달 간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의 시설물 사고 위험 등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강북구 재난취약가구 선정심의회의 자체심사를 거쳐 1,054가구를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점검활동은 강북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 대륜ES(가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지회(보일러) 소속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강북구 안전복지컨설팅단’에서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컨설팅단은 대상가구의 생활시설을 면밀히 점검한 후 배선 정리, 가스타이머 설치 등 노후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은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또 방문 시 전기‧
[TV서울=신예슬 기자] 구로구가 2015년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을 개설한다.구로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어르신 문화대학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어르신 문화대학은 내달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구청 5층 강당에서 운영된다.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인문학,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강의는 황시원 동양미래대학 교수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작된다.이외에도 안문생한의원 원장의 건강관리법, 서울대 평생교육원 신재홍 교수의 ‘뇌를 화나게 하지 말라’, 김기근 경영연구소장의 ‘자녀에게 물려줄 것과 말 것’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가 다양하게 펼쳐진다.7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은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노인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구로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의 어르신들에게 취미와 배움은 이제 필수가 됐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월 17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대신시장에서 설맞이 장을 보러 나온 시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병무홍보 행사를 펼쳤다.병무홍보의 날(매월 셋째 수요일)을 맞아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서울병무청 관계자들은 핫팩과 물티슈 등 병무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건강한 병역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구로구가 내달부터 공동주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원에 나선다.구로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뜻이 보다 잘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의 공동주택 관리 체계는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한 측면이 있어 거주민 간 갈등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입주자 대표 선거는 투표소 설치, 주민 홍보물 제작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투표율은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아파트 관리비도 투명하게 운영되지 않아 거주민들의 막연한 불신과 갈등을 양상하기도 한다.구로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116개 단지 총 5만9,689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은 관리비 조회·비교, 단지별 홈페이지 제작, 공동시설 CCTV, 택배조회, 아파트 공지사항 알림, 설문조사 등 다양하다.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전자투표 기능은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꼼꼼히 후보자를 살펴볼 수 있게 도와 투표율과 투표의 공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애플리케이션 구축